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명품의류 플랫폼 ‘파페치’ 위기설 확산

미국뉴스 | | 2023-12-18 09:25:54

파페치,위기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억달러 못구하면 부도”

 

세계 최대의 명품의류 플랫폼 파페치(Farfetch)가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파페치가 최근 부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말까지 5억달러의 자금을 구하지 못한다면 도산할 것이라는 전망도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위기 상황은 주가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2021년 초 230억달러에 달했던 파페치의 시가총액은 최근 2억5,000만달러로 100분의 1토막 가까이 폭락했다. 파페치는 포르투갈의 사업가 주제 네베스(49)가 지난 2007년 창업했다.

명품업체들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급속하게 성장했고, 지난 2018년에는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까르띠에를 소유한 리치몬트 그룹과 중국의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유치한 파페치는 급속도로 몸집을 불려 나갔다.

파페치의 추락은 과욕으로부터 시작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페치는 명품 의류 거래를 중계해주고 30%의 수수료를 받는 사업 모델로 성장했지만,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 6억7,500만달러를 들여 이탈리아의 패션 업체를 인수했다. 또한 백화점 니먼 마커스의 지분 매입에 2억달러를 투입하기도 했다.

실제로 파페치가 인수한 이탈리아 패션업체 뉴 가드스 그룹은 올해 매출이 40%나 급감하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특히 최근 명품 시장 변화도 파페치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각국의 명품 업체들이 온라인에서도 외부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유통을 맡으려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파페치가 타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여유 자금 있을 때 모기지 더 빨리 갚자”
“여유 자금 있을 때 모기지 더 빨리 갚자”

조기 상환자 증가 추세저금리 대출자가 더 적극매년 13번 페이먼트 내면6년 단축·이자 7만불 절약 전국 주택 소유주 4명 가운데 거의 1명이 정해진 금액보다 많은 돈을 모기지 원금

트럼프 이름 뗐다고… 케네디 센터 전격 ‘폐관’ 논란
트럼프 이름 뗐다고… 케네디 센터 전격 ‘폐관’ 논란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케네디센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넣으려는 센터 이사회의 계획에 제동이 걸리자 친 트럼프 이사

연준, 오늘 금리 3년만에 올리나… 시장 초미의 관심
연준, 오늘 금리 3년만에 올리나… 시장 초미의 관심

0.25%p 인상 가능성 92%워시 매파적 발언도 주목“인상 없다면 신뢰 훼손”11월 중간선거에도 변수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로이터]  중앙은

소비제품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
소비제품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생산자 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15일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7월(0

10년물 국채, 금융위기 이후 최고

15일 한때 5.04% 기록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5일 한때 5.04%를 넘어서며 19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앤트로픽·오픈AI·구글, AI 표준기구 설립”

선두 기업들 공조 강화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대두된 상황에서 오픈AI가 이미 앤트로픽·구글과 협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

AI 불안에 사이버 보안주 주식 강세

속도조절론 ‘반사이익’감시·통제 보안 수요↑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면서 14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반면 사이버 보안주는 급등했다. 이날 기업용

미, G20 에너지회의 개최…유가·에너지 안보 논의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회의를 개최한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1

한국기업, 미 골프카트 시장 진출
한국기업, 미 골프카트 시장 진출

대동모빌리티 계획 공개일본 시장 진출이 발판   대동모빌리티는 일본 골프카트 시장에서 구축한 현지 맞춤형 제품·판매서비스·생산품질 결합 사업모델을 미국으로 확장해 글로벌 저속전기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