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대학생 졸업률 아시아계 최고

미국뉴스 | | 2023-12-07 09:22:10

대학생 졸업률, 아시아계, 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년 내 졸업률 62%, 아시아계 75% 달해

 

미국에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졸업에 성공하는 비율이 아시아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학생클리어링센터 (NSC)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가을학기 대학 신입생 가운데 입학 후 6년 안에 졸업한 비율은 전체적으로 62.2%로 조사됐다. NSC 자료에 따르면 인종별로는 2017년 아시아계 신입생의 6년내 대학 졸업률이 7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백인이 68.5%, 히스패닉 50.1%, 흑인 4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학생 3분의 1가량이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하지 않은 이들 가운데 대학을 완전히 떠난 중퇴자는 29.2%로 나타났다. 결국 2017년 대학 신입생 중 3명 중 1명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셈이다. NSC는“대학 학위의 가치에 대한 학생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등록금 상승과 이에 따른 학자금 융자 부채가 쌓여가는 상황으로 인해 대학 학위가 투자한 비용만큼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대학 학업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학 유형별로는 4년제 공립대가 67.4%로 전년보다 0.6%포인트 낮아졌고, 4년제 사립대는 77.5%로 전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주별로는 뉴욕 소재 대학 졸업률이 69.6%로 전년보다 1.8% 하락했고, 뉴저지 소재 대학 졸업률도 76.6%로 전년 대비 1.7% 낮아졌다.

대학 중퇴자가 이전보다 늘어나는 추세는 대학들에게 적신호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신입생 감소 현상까지 더해지고 있어 중소형 대학 들은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뉴욕주 올바니에 있는 100년 전통의 사립대 세인트로즈대는 내년 5월 폐교를 전격 발표했다.

대학 이사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급속도로 악화된 재정 문제 해결책이 없어 내년 봄학기를 끝으로 학교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 따르면 이 대학의 올 한해 적자 규모는 1,130만 달러에 달한다. 미 전국의 4년제 대학 가운데 폐교를 발표한 대학은 올들어 13곳이나 된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여유 자금 있을 때 모기지 더 빨리 갚자”
“여유 자금 있을 때 모기지 더 빨리 갚자”

조기 상환자 증가 추세저금리 대출자가 더 적극매년 13번 페이먼트 내면6년 단축·이자 7만불 절약 전국 주택 소유주 4명 가운데 거의 1명이 정해진 금액보다 많은 돈을 모기지 원금

트럼프 이름 뗐다고… 케네디 센터 전격 ‘폐관’ 논란
트럼프 이름 뗐다고… 케네디 센터 전격 ‘폐관’ 논란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케네디센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넣으려는 센터 이사회의 계획에 제동이 걸리자 친 트럼프 이사

연준, 오늘 금리 3년만에 올리나… 시장 초미의 관심
연준, 오늘 금리 3년만에 올리나… 시장 초미의 관심

0.25%p 인상 가능성 92%워시 매파적 발언도 주목“인상 없다면 신뢰 훼손”11월 중간선거에도 변수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로이터]  중앙은

소비제품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
소비제품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생산자 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15일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7월(0

10년물 국채, 금융위기 이후 최고

15일 한때 5.04% 기록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5일 한때 5.04%를 넘어서며 19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앤트로픽·오픈AI·구글, AI 표준기구 설립”

선두 기업들 공조 강화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대두된 상황에서 오픈AI가 이미 앤트로픽·구글과 협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

AI 불안에 사이버 보안주 주식 강세

속도조절론 ‘반사이익’감시·통제 보안 수요↑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면서 14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반면 사이버 보안주는 급등했다. 이날 기업용

미, G20 에너지회의 개최…유가·에너지 안보 논의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회의를 개최한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1

한국기업, 미 골프카트 시장 진출
한국기업, 미 골프카트 시장 진출

대동모빌리티 계획 공개일본 시장 진출이 발판   대동모빌리티는 일본 골프카트 시장에서 구축한 현지 맞춤형 제품·판매서비스·생산품질 결합 사업모델을 미국으로 확장해 글로벌 저속전기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