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하루 탑승 300만’ 미 항공여행 완전 회복

미국뉴스 | | 2023-11-30 09:34:13

항공여행, 완전 회복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연휴 마지막 26일

연말 항공 여행객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이용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로이터]
 연말 항공 여행객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이용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로이터]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미 전역에서 항공편을 이용한 일일 여행객수가 거의 300만 명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항공여행 수요가 팬데믹 이전을 완전히 회복했다는 신호인데, 이같은 항공기 여행 증가 추세에 기반해 전문가들은 올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도 수많은 주민들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은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날이던 지난 26일 하루에만 전국의 공항들에서 TSA 검색대를 통과한 항공 여행객의 수가 총 290만7,378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하루 단위로 역대 가장 많은 수라고 밝혔다. TSA 관계자는 “항공 여행객 연간 증가율이 팬데믹 이전의 속도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둔 지난 6월30일에도 미 전역에서 총 288만3,000명이 전국 공항 TSA 검색대를 통과해 팬데믹 이후 최고 여행객 수를 갱신한 바 있다.

또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에 약 470만 명이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6.6% 증가한 것이다.

TSA가 출범한 이후 2001년부터 2020년 1월까지 항공 여행객 수는 매년 4% 이상 증가해오다 팬데믹 때 급격히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팬데믹 초기에 항공사들은 수천 명의 직원들을 해고하거나 휴직시켜야 했다. 하지만 올해 9월 기준으로 미국의 항공 산업계는 80만8,000명에 가까운 정규 및 비정규직을 고용하며 가파르게 늘어난 여행객들을 맞느라 분주했다.

미국항공운송협회의 존 하임리히 경제학자는 “이번 겨울 연휴시즌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팬데믹 이후 항공편 여행에 대한 수요는 매우 강력하다”고 말했다.

TSA에 따르면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이용해 항공기 여행을 떠나는데, 특히 12월27일, 30일, 20일 순으로 여행객 수가 정점을 찍는 것으로 집계됐다.

AAA는 지난해 약 720만명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12월23일부터 1월2일 사이에 항공기 여행을 떠났다고 밝히며, 대개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의 2배 이상을 기록한다고 설명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