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계 미국인 작가 논픽션, NYT '올해의 책 10선'으로 선정

미국뉴스 | | 2023-11-29 09:06:08

올해의 책 10선,노예 주인 남편 아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일연 작가의 '노예 주인 남편 아내'

우일연 작가의 '노예 주인 남편 아내'[우일연 작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우일연 작가의 '노예 주인 남편 아내'[우일연 작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논픽션이 올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올해의 책 10선'으로 선정됐다.

NYT는 28일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하면서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의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포함했다.

우일연 작가는 부모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번에 올해의 책 10선으로 뽑힌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1848년 노예제도가 있었던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북쪽으로 탈출을 감행한 노예 크래프트 부부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이다.

부부 중 아내인 엘렌은 병약하고 젊은 농장주로, 남편인 윌리엄은 엘렌의 노예로 각각 변장한 뒤 증기선과 마차, 기차를 갈아타고 노예 상인, 군인들의 눈을 피하며 노예제가 폐지된 북부까지 이동했다.

크래프트 부부는 탈출에 성공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노예제 폐지 연설을 하고 자신들의 이야기에 대한 책을 집필, 유명해졌다.

NYT는 우 작가의 '노예 주인 남편 아내'가 크래프트 부부 이야기에 대해 '소설적 디테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며 연구, 스토리텔링, 공감, 통찰력 부문에서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NYT 올해의 책으로 소설 분야에서는 아일랜드 작가 폴 머리의 '벌침'(Bee Sting), 미국 작가 나나 크와메 아제 브레냐의 디스토피아 풍자 소설 '체인-갱 올 스타즈', 프랑스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이스트 바운드' 등이 선정됐다.

비소설 분야에서는 우 작가의 책 외에 정신분열증을 겪으며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나 이후 임신한 약혼자를 살해한 마이클 로더의 이야기를 다룬 조너선 로젠의 '베스트 마인드', 전직 국가안보국 직원의 이야기를 다룬 케리 하울리의 '보텀즈 업 앤 데빌 래프스' 등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 이민자 추방 강화DC 연방 항소법원 판결이민법원 심리 없이 가능 연방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정책을 전국적으로 다시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 이민자 추방 강화연방대법, 행정부 유리 판결범죄혐의시 재입국 심사 인정 연방 대법원이 범죄 혐의를 받는 영주권자에 대해 재입국 단계에서 추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심사 권한을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각각 2,500달러·총 60만불전국 9개 지역에서 선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2026 호프 장학금’ 장학생 60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주 개별 이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미 태양광 업체들 제기미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3곳이 한국산 태양광 셀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우회하고 있다며 연방 상무부에 조사를 청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사망자 신분도 도용 메디케어 허위 청구유령 환자들 모집 대가로 리베이트 챙겨 법무부 “총 65억불 규모 적발·455명 기소” 23일 토드 블랜치(가운데) 연방 법무장관 대행과 로버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 이슈-초강력 AI 등장파이브아이즈 보안수장들“ AI가 해킹 가속”경고“미토스, 페이블은 물론다음 타자도 와 있을 것”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로고. [로이터]  미국·영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LA·시애틀 공항까지 적용시간 절약하고 편리  대한항공과 델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23일 인천공항에서 LA와 시애틀 공항으로 확대된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서비스를 기념하고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미, 이란 원유 달러 거래 허용이란 원유 중국에 헐값에 팔렸지만60일간 80억불 수익 가능성 열려반정부 시위‘바자르’설득 카드도미국도 페트로달러 영향력 커질 듯   도널드 트럼프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한인 운전자 촬영 화제 무인택시 안전성 ‘논란’ 웨이모 무인택시가 중앙선을 넘어정차해 있는 모습. <틱톡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로 인파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