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방정부, 공매도 시장 투명성 강화조치 발표

미국뉴스 | | 2023-10-23 08:42:34

연방정부, 공매도 시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관투자자에 추가보고 의무

 

연방 금융당국이 공매도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투자자에 공매도 투자 관련 보고 의무를 강화했다.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 위원 5명 중 3명의 찬성으로 기관투자자가 관계당국에 공매도 물량 등을 보고하도록 하는 규칙을 지난 17일 의결했다.

 

공매도는 증권을 빌려와서 매도한 뒤 나중에 다시 사서 빌린 증권을 갚는 매매 기법으로, 가격이 하락해야 수익이 난다.

 

새 규제는 1,000만달러 이상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한 기관투자자가 자율규제기구인 금융산업규제국(FINRA)에 매월 공매도 거래 활동을 보고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FINRA는 수집된 정보를 취합해 시장에 공개한다. 개별 공매도 투자자의 신원과 공매도 보유 물량 정보가 공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처럼 특정 종목이 공매도 대상이 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연방 당국은 현재 증권사 등을 통해 매달 두 차례 공매도 미결제 포지션 관련 정보를 받아 공개하고 있지만, 공개되는 정보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새 규제에는 공매도 투자자에 증권을 대여하는 회사의 보고 의무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증권 차입자와 대여자 간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앞서 2010년 개정된 도드-프랭크법은 SEC가 공매도 물량 정보를 수집해 공개하도록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형 보험사 AIG그룹이 공매도 투자자를 상대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증권을 빌려주는 거래를 해왔는데, 시장은 물론 당국도 관련 정보를 파악하지 못해 2008년 금융위기 때 위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지적에 따른 입법이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