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지난해 아시아인 증오범죄는 감소…반유대인범죄는 증가"

미국뉴스 | | 2023-10-17 09:41:53

반유대인범죄는 증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BI 2022년 범죄통계 발표…"지난해 증오범죄 1만1천643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으로 미국 내 유대인 및 무슬림에 대한 공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유대인에 대한 공격이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증오범죄의 타깃이 됐던 아시아인에 대한 범죄는 33% 감소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 범죄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1만1천643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흑인에 대한 범죄가 3천4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반(反) 유대인 1천124건 ▲ 반 남자 동성애 1천77건 ▲ 반 백인 966건 ▲ 반 히스패닉 738건 등의 순이었다.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는 모두 499건으로 집계돼 2021년(753건)보다 크게 줄었다.

반면 유대인에 대한 범죄는 2021년 824건에서 지난해 1천건 이상으로 늘었다.

반이슬람 범죄는 158건을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별도 성명을 내고 "이 데이터에 따르면 전반적 증오범죄의 수준은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내가 반아시아 혐오에 맞서기 위한 법안에 설명한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증오로 인한 폭력을 종식하려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면서 "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증오와 편견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에서 하마스가 자행한 사악한 테러로 폭력을 걱정하는 미국인들을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계속해서 반유대주의와 이슬람 혐오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4일 미국 시카고 근교의 한 주택에서 팔레스타인계 가정의 6세 소년이 증오범죄로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증오범죄 유형별 발생 건수[FBI 통계자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증오범죄 유형별 발생 건수[FBI 통계자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텔로유스, '젊음 회복 프로그램' 소개 텔로유스(TeloYouth)의 폴 김(Paul Kim) 수석코치가 일상에서 반복되는 신체 변화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노화 경고 신호'

‘4년 제한’ 일단 시행 못해… 혼선 주의
‘4년 제한’ 일단 시행 못해… 혼선 주의

■ 유학생 비자 체류기한 제한 ‘제동’ 영향당분간 기존 D/S제 유지최종 폐기 아닌 임시조치향후 다시 변경될 가능성재입국 땐 I-94 확인해야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인 유학생들에게

중간선거 본선 대진표 완성… 다급한 트럼프 경합주 지원유세
중간선거 본선 대진표 완성… 다급한 트럼프 경합주 지원유세

미 전역서 예비경선 종료48일간 양당 본격 총력전‘ 물가상승’민심악화 부담선거구 재조정 효과 미지수  펜실베니아주의 우편투표용지. [로이터]  11월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공

“체감경제가 중간선거 승부처… AI·데이터센터 변수”
“체감경제가 중간선거 승부처… AI·데이터센터 변수”

■ 트럼프·공화당 비상77%가 물가상승 책임관세 정책도 도마위에세금감면·기업유치 홍보기업에 가격인하 압력도 11월 3일 중간선거가 빠르게 다가오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은 사실상

이란전쟁 ‘청구서’… 운전자 부담 벌써 1,000억달러 넘어
이란전쟁 ‘청구서’… 운전자 부담 벌써 1,000억달러 넘어

“주유할 때마다 한숨만”가주, 전국 최고가 부담개솔린 $6.04·디젤 $8.27물류비 상승에 물가 악화유가 충격 장기화도 변수 운전자들은 치솟는 개솔린, 디젤 가격에 따른 재정부담

성지 메카도 드론 피격… 미, 사우디 여행 재고 권고
성지 메카도 드론 피격… 미, 사우디 여행 재고 권고

미국 정부가 이슬람 최고 성지 메카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을 재고할 것을 자국민들에게 권고했다. 사우디 군은 15일 성명에서 메카를 향해 발사된

“생활비 부담 낮추겠다”… 민주당 ‘어포더블 아메리카’ 발표
“생활비 부담 낮추겠다”… 민주당 ‘어포더블 아메리카’ 발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16일 연방 하원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어포더블 아메리카(Affordable America)’ 기자회견을 열어 생활비 부담 완화를 핵심 의제로

“경기부양보다 물가 먼저 잡아야”… 다시 긴축정책
“경기부양보다 물가 먼저 잡아야”… 다시 긴축정책

■ FOMC 금리인상 배경·전망인플레 목표치 웃돌지만전국 소비·고용시장 견조변동금리 대출 바로 반영소비자들 이자부담 커져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인 63%, AI가 인류 멸망시킬 가능성 우려”

‘속도 조절’ 여론도 48%민주 당원은 80%가 우려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통제 불능 상태에 놓인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페북·인스타 유료 구독…메타, 통합서비스 출시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메타가 SNS에서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 플랫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