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창업 도전’ 증가… 폐업 비율도↑

미국뉴스 | | 2023-09-19 08:40:22

창업 도전 증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인 19%로 전세계 3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창업 도전자 비율이 21세기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지만 사업을 지속하지 못하고 폐업하는 비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뱁슨 대학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창업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으로 성인 중 과거 3년 6개월 사이에 창업했거나 창업 과정에 있는 사람의 비율은 19%에 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세계 21개 고소득 국가 중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에 뒤이은 3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WP는 소개했다.

 

창업 도전 증가 추이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후 실직자 증가와 재난 지원금 지급, 실업 수당 확대, 소규모 사업체 창업 대출 등 정부 주도의 금융 지원이 결합하면서 이뤄졌다.

 

그런데 이 같은 추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은 견조한 경제 회복세와 안정적인 소비지출 등의 영향이라고 WP는 진단했다.

 

2018년 7월부터 작년 1월 사이 창업했거나 창업 과정에 있는 사람 중에는 소수 인종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아프리카계와 히스패닉계가 각각 35%와 27%로 집계됐고 백인은 15%였다.

 

그러나 2019년 2.9%였던 폐업률이 작년 5.2%로 치솟은 데서 보듯 창업이 장기적 경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WP는 전했다.

 

WP는 근년 들어 창업한 다수의 소규모 사업체는 중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면서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업자들에게는 경제의 불확실성 상승과 높아진 비용 등이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뱁슨 대학 다나 켈리 교수는 “우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계속되는 창업 증가 추세를 보고 있다”며 “사람들의 혁신을 이끌고 일자리를 만들고, 미국의 경쟁력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것은 정말로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그러나 켈리 교수는 “창업하기는 쉽지만 성장하기는 아마도 그리 쉽지 않다”며 직업 훈련, 금융 지원 등이 지속성에 관건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