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부자에 총 쏠 것" 트럼프 아들 학교장에 이메일 협박

미국뉴스 | | 2023-08-22 09:53:05

트럼프 부자에 총 쏠 것,협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카고 40대 여성, 트럼프 부자 살해 위협 혐의로 기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막내아들 배런(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막내아들 배런(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카고 대도시권의 40대 여성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막내 아들 배런(17)에게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기소됐다.

21일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이날 시카고 교외도시 플레인필드에 사는 트레이시 마리 피오렌자(41)를 위협적 메시지 전송 혐의로 체포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주 플로리다 연방법원에 공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오렌자가 지난 5월 21일 배런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의 한 사립학교 학교장에게 "기회가 되는대로 트럼프와 아들 배런의 얼굴을 정통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5일 같은 수신자에게 "나는 정당방위로 배런 트럼프와 그의 아버지 머리에 총을 쏠 것"이라는 이메일을 또 보냈다.

전직 대통령 경호 임무를 수행하는 미국 비밀경호국(USSS)은 이 사실을 접수하고 피오렌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며 지난 6월 14일 시카고에서 USSS 요원들과 만난 피오렌자가 플레인필드 자택에서 해당 이메일을 작성해 발송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검찰이 밝혔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피오렌자가 이메일을 통해 고의적으로 미국의 전 대통령과 전 대통령 직계 가족의 생명을 빼앗거나 신체적으로 해를 입히겠다는 위협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피오렌자는 21일 오후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지원(시카고 연방법원) 법정에 섰으나 담당 판사는 이 사건이 공소가 제기된 플로리다 연방법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시카고 트리뷴은 보도했다.

피오렌자는 오는 23일 다시 시카고 연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며 판사는 피오렌자를 플로리다로 이송해 재판받게 하는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사매체 뉴스위크는 피오렌자 소셜미디어 계정에 적힌 정보를 토대로 그가 시카고 교육청(CPS) 산하 학교에서 사회 교사로 일한 전직 교사라고 전했다.

이어 "피오렌자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반(反) 트럼프 관련 글이 여러 개 보인다"며 그 가운데는 배런이 가짜 시험 점수를 가지고 학교에 입학했다는 주장도 있고, 올가미에 목이 매달린 트럼프 인형을 찍은 사진도 있다고 소개했다.

피오렌자는 작년 4월 15일 "트럼프 가족을 고발하기 위해 시카고 비밀경호국 사무소에 연락했으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글을 써놓기도 했다.

한편 포브스는 법원 문건을 인용, 유죄 확정시 피오렌자는 최대 징역 5년 또는 25만 달러(약 3억4천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물 수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 부자 살해 위협 혐의로 기소된 트레이시 마리 피오렌자[시카고 CBS방송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 전 대통령 부자 살해 위협 혐의로 기소된 트레이시 마리 피오렌자[시카고 CBS방송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미 대학졸업 외국인 대상 H-1B 수수료 막히자 우회 합법 비자 규제강화 일환 한인 유학생·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한인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악성코드 경고창으로 접근연방 사칭 1만4천불 가로채한인 남성, 전달책과 공범피해자 집까지 이동 혐의 벤투라카운티 검찰이 고령 여성을 상대로 연방 정부기관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전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글로벌 팝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오는 8월 1일과 2일 뉴욕 공원을 앞두고 BTS와 함께 진행중인 특별 후원 행사가 화제다. 30일 이번 후원행사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여권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발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나는 우연히 미국인인 교황보편 교회의 목자 사명 중요”    미국 출신 최초의 교황인 레오 14세(사진·로이터)가 미국의 자유와 기회의 정신, 이민자를 포용해온 전통에 대한 깊은

미 경제 2분기 성장률 1.5%로 둔화

소비·AI 투자가 지탱 미 경제 성장률이 2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인소비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투자 증가에 힘입어 기조적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

‘반대 3표’ 받은 연준 의장… 1979년 이후 최다

금리 동결에 반대 의견내부 의견조절 갈등 노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빌보드 '핫 100' 1위 선공개곡 등 수록…내일 팝업 스토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31일 정규 8집 '페탈'(petal)을 발매했다고 유니버설 뮤직이 밝혔다.8집은 아리아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