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구글·오픈AI 등 AI기업,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 넣기로

미국뉴스 | | 2023-07-23 09:49:21

AI기업, 생성 콘텐츠, 워터마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혁신 주도할 행정조치 계속…적절 규제 위해 의회와 협력"

백악관 "한국 등 동맹과 협력해 AI 국제프레임워크 만들 것"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픈AI 등 7개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이 AI로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넣는 등 안전 조치를 자발적으로 취하기로 했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사기나 속임수 등을 차단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자발적으로 취하기로 약속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2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 AI 시스템의 기능, 한계, 적절한 사용 영역 등 공개 ▲ 유해한 편견, 차별을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포함해 AI의 사회적 리스크에 대한 우선적 연구 ▲ 제3자에 의한 AI 시스템의 취약성 발견 및 보고 촉진 등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또 AI 시스템을 출시하기 전에 내부는 물론 외부 안전 테스트를 실시하고 AI 위험 관리에 관한 정보를 업계 및 정부, 시민 사회, 학계 등과 공유키로 했다.

 

AI 기업의 이번 조치는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것과 맞물려 AI 활용에 대한 우려가 미국 안팎에서 커지는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특히 내년 11월 미국 대선 때 딥페이크 등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 조작이나 가짜뉴스가 극성을 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실제 지난 5월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활용해 재선 도전을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체포되는 가짜 AI 사진이 인터넷상에 돌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미국 상원에서는 AI 규제와 활용 등에 대한 포괄적 입법 패키지를 만들기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새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면서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혁신이 미국인의 권리와 안전을 희생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이든 정부는 업체들이 최고 수준의 표준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해 20개 국가의 이름을 열거한 뒤 "바이든 정부는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협력해 AI의 개발 및 사용을 관리하기 위한 강력한 국제 프레임워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들 7개 업체와 만나 회의를 진행하기 전 "우리는 지난 50년 본 것보다 향후 수년에서 10년 사이에 더 큰 기술 변화를 목격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기술이 민주주의와 가치에 대해 초래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해 명확하게 보고 경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여기에 있는 기업들은 책임감 있고 안전한 혁신을 통해 미국인의 신뢰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은 안전, 보안, 신뢰라는 세 가지 원칙을 통해 책임있는 혁신을 약속했다"면서 "이런 약속은 진전이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더 많다. 리스크 관리를 통해 AI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법규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미국이 책임있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이며 적절한 법안과 규제를 위해 양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챗GPT[챗GPT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챗GPT[챗GPT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