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11학년 실속있게 보내야 명문대 진학에 유리

미국뉴스 | | 2023-07-21 18:19:43

11학년 알차게 보내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11학년 알차게 보내기

도전적 과목 선택 좋은 성적 올리기는 기본

칼리지 엑스포·캠퍼스 방문 통해 정보 수집

이력서 작성도 전체적인 대입 윤곽에 큰 도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년은 다름 아닌 11학년이다. 한국의‘고3’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학교 성적은 물론 SAT, 과외활동, 커뮤니티 서비스, 에세이 등 챙겨야 할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학업의 난이도 또한 과목에 따라서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이 문제 역시 잘 해결을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11학년생들은 올 가을부터 내년 여름까지 전략을 세워 한해를 매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11학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생각을 갖고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내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11학년에 성적이 향상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떨어지는 것은 대학입시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11학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클래스와 성적

11학년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녀가 9~10학년에 이어 11학년에도 고등학교가 제공하는 여러 클래스 중 가장 도전적인 과목들을 택해 좋은 성적을 받도록 유도한다. 

11학년은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합격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들여다보는 고등학교의 마지막 해라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또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녀가 12학년이 된 후 11학년 때 택한 핵심 과목 교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대학 입시철이 되면 이들의 추천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사들과 관계를 돈독히 다져야 하며 수업과 토론에 활발히 참여하는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 공식적인 교사와 제자 관계에서 벗어나 선생들과 개인적으로 친해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표준시험

11학년은 학생이 대입 학력고사를 포함해 각종 표준시험을 보는 해이다.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시험은  SAT 또는 ACT이다. 

자신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시험 중 하나를 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11학년 때 본 표준시험 점수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2학년 1학기 때 재도전한다.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9~11학년 때 여러 개의 AP 과목을 수강했거나 현재 택하고 있을 것이다. 미국 내 종합대학 중 90% 이상이 AP 시험을 인정하고 있다. AP 시험에서 턱걸이 합격점인 3점보다는 4점이나 5점을 받는 것이 스펙 강화에 큰 힘을 실어준다.

■칼리지 플래닝

11학년은 넘쳐나는 대학 관련 정보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칼리지 엑스포, 대학 관계자들의 고등학교 방문, 이메일을 통한 정보 등을 하나라도 빼먹지 않고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학업과 과외활동 만으로도 눈코 뜰새 없이 바쁜데 대학들에 대한 정보를 취합해 어떤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아이디어를 짜내는 것까지 해야하니 엄청난 스트레스가 따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마음을 편히 갖고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대학 리스트를 만드는 데 집중하도록 한다. 대학 공식 웹사이트, 각종 대학소개 책자 등 온라인·오프라인 리소스를 통해 대학랭킹, 전공 및 부전공, 강좌목록, 캠퍼스 라이프, 주변환경, 교수진 수준 등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있다.

■커리어 리서치

고교 졸업장을 손에 쥐기 전 어떤 커리어에 종사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학생은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확고할 수록 남보다 한발 앞서 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커리어 초이스가 정해지면 지원할 대학을 정하는 것도 한결 쉬워진다. 

딱 하나의 커리어를 고르지 못하더라도 11학년을 마치기 전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는 커리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한 리서치, 적성 검사, 가족 및 친지, 교사, 카운슬러와 대화 등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포트폴리오 만들기

빠르진 않지만 현재까지 고등학교에서 택한 과목, 과외 및 봉사활동 경험, 수상 경력 등 핵심내용이 들어 있는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놓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시작한다.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먼저 집어넣고 다음에 관심사, 취미 등의 정보를 기재한다. 

콘텐츠가 결정되면 이력서 작성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잘 만든 이력서는 나중에 대입 추천서를 부탁할 때 좋은 참고 자료로 사용된다.

■대학 캠퍼스 방문

고교생들은 대학생활이 어떤 것인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 때문에 11학년을 마치기 전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몇몇 대학을 직접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대학 캠퍼스 방문은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대입 준비에 지치거나 힘들 때도 자신의 드림대학을 연상해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캠퍼스를 직접 찾는 게 여의치 않으면 대학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서치하고 필요할 경우 이메일로 연락해야 한다.

■이력서 꼭 만들어야 큰 실수 피한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이 꼭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이 이력서이다. 자신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이력서를 만들 때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염두에 둬야 큰 실수를 피할 수가 있다.

▲깊이가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이력서를 수많은 수상경력, 과외활동, 리더십 포지션 등으로 채워야 하는 줄 아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이런 식으로 장황하게 리스트를 만들면 도대체 무엇이 학생에게 중요한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관심과 열정 있는 분야 몇 개를 상세히 설명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된다.

▲이력서는 대세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완벽한 이력서를 만들기 위해 너무 고민할 할 필요는 없다. 추천서를 작성할 사람에게 좋은 참고 자료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대입원서는 이력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시절에 집중하라

이력서는 9학년 이후에 일어난 이벤트가 주 내용이 돼야 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때 내가 무슨 상을 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한 페이지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문자 메시지를 쓸 때 많이 사용되는 장난기 섞인 표현은 피하도록 주의한다. 정확한 문법과 철자법 사용도 필수이다.

▲사소한 일이라고 무시하지 않는다

일부 학생들은 베이비 시팅이나 봉사활동은 이력서에 첨부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포장하기에 따라 이런 활동도 그럴듯해 보이게 만들 수가 있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서구인보다 7년 더 장수인종간 격차 최대 15년팬데믹 후 차이 더 커져 미국 내 한인 포함 아시아계의 기대수명이 85.2세를 기록하며 전체 인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포브스, 공·사립 10개씩카네기멜론대·공사 등“AI 시대 취업률” 주목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6년 ‘뉴 아이비(New Ivies)’ 대학으로 사립대학 10곳과 공립대학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재융자 신청 3%나 줄어구매 신청은 소폭 상승 주택 담보대출(모기지) 신청 활동이 고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다시 한번 위축됐다. 8일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발표한 주간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보조금 폐지에 판매 급감…내연차로 전환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미국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접고 내연차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10일 보도했다.폭스바겐은 미국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아이오닉6·제네시스 G90·산타페 등 대상현대차 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미국에서 안전벨트 고정 장치 결함으로 29만4천여대를 리콜(자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오픈AI, 주정부와 함께 ‘아동안전 청사진’ 발표유니세프도 엄벌 촉구 빅테크 상대 소송 급증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도 아동 성 착취물(CSAM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사진=Shutterstock>   미국의 지난해 출산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9일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