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미 동부지역 대규모 홍수 피해

미국뉴스 | | 2023-07-11 09:41:10

동부, 대규모 홍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주 물난리 1명 사망

 

 뉴욕주 허드슨 밸리 지역의 홍수 사태로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들이 급류에 휩쓸려 있다. [로이터]
 뉴욕주 허드슨 밸리 지역의 홍수 사태로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들이 급류에 휩쓸려 있다. [로이터]

뉴욕주 등 미 북동부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며 대규모 홍수가 발생, 도로와 다리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자택과 차량에 갇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 또한 기상악화로 인해 수천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취소됐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주 허드슨 벨리에서 30대 여성이 물에 잠긴 집에서 개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함께 있던 2명은 탈출에 성공했다. 현지 당국은 “강한 물살에 바위가 떠 내려와 이 여성의 집을 강타하여 일부 벽을 파손시켰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홍수로 수천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버몬트 주에서는 약 20명이 보트로 구조됐고 24명이 자택에서 대피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북부 버몬트주 전체에서 물난리가 발생했다. 버몬트주가 이번 폭우로 입은 피해는 지난 2011년 악명 높았던 폭풍 아이린과 비슷한 상황이다. 주 남부에 있는 런던데리와 웨스턴 타운은 폭우로 인한 홍수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 사우스 런던데리는 접근이 아예 불가능하다.

 

국립기상청은 월요일 뉴잉글랜드 대부분 지역에서 홍수 위험이 예상된다고 트윗을 통해 경고하고 특히 버몬트 주와 뉴욕 북동부 지역에 강한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악천후로 인해 교통 상황도 심각한 차질을 겪고 있다. 뉴욕과 올버니 사이 앰트랙 서비스가 중단됐고 뉴욕과 보스턴 공항에서는 항공편 취소가 잇따랐다. 플라잇어웨어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전국적으로 2,0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그 중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이 가장 많은 400편 이상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서부에서도 동부 기상악화로 인해 10일 낮 기준 LAX를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중 9편이 취소되고 171편이 지연됐다. 버뱅크 공항에서는 출발 또는 도착하는 항공편 중 16편이 지연됐고 오렌지카운티의 존웨인 공항에서는 32편 지연이 보고됐다.

 

<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조슈아 "세븐틴도 불확실함 겪어…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조슈아 "세븐틴도 불확실함 겪어…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그룹 세븐틴 대표해 글로벌 청년 지원 프로그램 '고잉 투게더' 기념식 참석"청년들, 이미 세상을 바꿀 해답 쥐고 있어…믿어줄 누군가 필요할 뿐"그룹 세븐틴 조슈아의 유네스코 기념식

제조업 일자리 감소… 팬데믹 이후 최대
제조업 일자리 감소… 팬데믹 이후 최대

미 전국 제조업 일자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설문 기반 경제지표가 나왔다. 24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5월 51.6에서 6

“발표 직전에야 관세율 정한 트럼프… 장관들도 못 믿어”
“발표 직전에야 관세율 정한 트럼프… 장관들도 못 믿어”

백악관 기자 ‘관세 정책 민낯’ 공개USTR 자료에“헛소리 숫자”고집에 백악관 내부도 혼란한·일, 측근에 접근해 소통“ 국제 정세 불확실성 가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의회, 트럼프 대통령 전쟁권에 ‘역사적 제동’
연방의회, 트럼프 대통령 전쟁권에 ‘역사적 제동’

대이란 추가 군사행동 제한상·하원 모두 결의안 통과50여년 만에 첫 사례 기록공화당 내 균열·반전 여론대이란 협상 트럼프에 부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이 24일 공화당 의원

NYT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서 결혼식 올릴듯”
NYT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서 결혼식 올릴듯”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6·사진·로이터)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36)의 ‘세기의 결혼식’이 오는 7월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추정되는

환율 1,540원대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미국 달러화 가치 강세와 한국 증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40원대로 마감했다. 25일(한국시간) 새벽 2시 서울외환시

순자산 3,000만달러 넘는 부자 급증

전세계 14% 증가해 56만명 전 세계에서 순자산이 3,000만달러를 넘는 부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추세도 인공지능(AI) 산업 팽창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산정보

텍사스, 500대 기업 보유 순위 1위 등극

캘리포니아 제치고 ‘탑’기업들 ‘엑소더스’ 가속고비용·친노동·규제 요인 ‘억만장자세’ 추진도 악재 미국 500대 기업 보유 순위에서 텍사스주가 캘리포니아주를 제치고 50개 주 중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