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현대차·기아 판매 호조…‘역대 최고 상반기’

미국뉴스 | | 2023-07-03 06:29:32

현대차·기아 판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3년 상반기·6월 판매

현대차·기아 판매 호조…‘역대 최고 상반기’
현대차·기아 판매 호조…‘역대 최고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 등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량 호조가 6월에도 지속됐다. 상반기 판매량이 역대급 기록을 세웠는데 가파른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일 지난 6월 자동차 판매량이 6만9,351대로 전년 동기(6만3,091대)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마진이 높은 소매판매가 6만1,991대를 기록해 수익성도 좋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대비 싼타페(+280%), 엘란트라(+227%), 투싼(+84%) 등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 상승세도 뛰어났다.

 

결과적으로 현대차의 올해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39만4,613대로 전년 동기(34만3,867대) 대비 15%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최고 인기 모델인 투싼은 상반기에만 10만591대로 단일 모델 10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싼타페(6만1,142대), 팰리세이드(3만9,447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기를 끌었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딜러를 비롯한 소매 파트너들과 성공적인 협력을 이어갔다”며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들인 현대차 브랜드를 사랑해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도 현대차와 함께 6월 좋은 성과를 냈다. 기아의 이달 판매량은 7만495대로 현대차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6만5,142대) 대비 약 8% 성장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기아는 올해 상반기 39만4,333대를 팔아치워 전년 대비 18% 증가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아는 자사 차량의 판매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릭 왓슨 KA 영업 담당 부사장은 “강인한 SUV, 스포티 세단, 혁신적인 EV 등 강화된 기아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호적인 반응과 함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판매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것도 현대차·기아 입장에서 고무적이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6월에 미국에서 3,136대가 팔렸는데 이는 지난해 초 출시 이후 최다 판매량이다. 기아 EV6 역시 1,458대가 팔리면서 선방하는 기록을 냈다. 이와 관련해 랜디 파커 HMA CEO는 “아이오닉5의 월간 최고 판매량과 함께 아이오닉6가 1,000이상 팔린 것도 좋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전기차와 관련해서 기아는 대형 전기 SUV EV9을 기대 중이다. EV9은 올해 하반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돼 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서구인보다 7년 더 장수인종간 격차 최대 15년팬데믹 후 차이 더 커져 미국 내 한인 포함 아시아계의 기대수명이 85.2세를 기록하며 전체 인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포브스, 공·사립 10개씩카네기멜론대·공사 등“AI 시대 취업률” 주목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6년 ‘뉴 아이비(New Ivies)’ 대학으로 사립대학 10곳과 공립대학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재융자 신청 3%나 줄어구매 신청은 소폭 상승 주택 담보대출(모기지) 신청 활동이 고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다시 한번 위축됐다. 8일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발표한 주간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보조금 폐지에 판매 급감…내연차로 전환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미국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접고 내연차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10일 보도했다.폭스바겐은 미국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아이오닉6·제네시스 G90·산타페 등 대상현대차 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미국에서 안전벨트 고정 장치 결함으로 29만4천여대를 리콜(자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오픈AI, 주정부와 함께 ‘아동안전 청사진’ 발표유니세프도 엄벌 촉구 빅테크 상대 소송 급증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도 아동 성 착취물(CSAM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사진=Shutterstock>   미국의 지난해 출산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9일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