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자신감과 의욕을 북돋워주고 독립심 기르게 조언

미국뉴스 | | 2023-05-26 17:52:28

예비 대학생 부모들의 할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예비 대학생 부모들의 할일

마지막 방학 가족유대·함께 양질의 시간 보내기 

들뜬 마음에 방종할 수 있는 치명적 사태 예방

 

올 가을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가 대학 캠퍼스로 떠나기 전 무엇을 해야 할까. 난생 처음 부모 곁을 떠나 독립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예비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때 준비를 철저히 해 대학생활에 빨리,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몇 달 후 멀리 떨어진 대학 캠퍼스로 떠나게 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왠지 마음이 편치가 않다. 대학은 신입생들에게 도전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학업도 고등학교에 비해 수준이 훨씬 높고 시간을 제대로 관리 못해 어영부영하다가는 놀자 판 분위기에 휩쓸려 원하는 졸업장으로부터 멀어질 수가 있다. 오는 8월이나 9월 대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본다. 

 

■자녀와 양질의 시간을 보낸다

여름방학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지난 수년간 아이는 학교생활과 과외활동으로, 부모는 생업에 종사하느라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지 못해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 것이다. 가족이 이 같은 경험을 했으면 이번 여름방학이야말로 아이와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신경 쓰자.

청소년들은 이제 다 컸다고 생각하며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막상 대학으로 떠날 시간이 되면 불안감을 느낄 수가 있다. 가족이 집안 거실에 둘러앉아 지나간 고교생활이나 다가올 대학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고, 산책이나 하이킹, 외식을 하면서 다양한 토픽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다.

■독립심을 키워준다

고교졸업 후 여름방학은 예비 대학생들의 마음이 가장 들떠 있을 시기다.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난생 처음 부모 곁을 떠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유를 즐길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자유 속에는 깊은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자. 대학에서는 옆에서 잔소리 하는 사람도 없고 귀가시간을 엄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사람도 없다. 정신없는 사이 방탕한 생활에 빠져 상습적으로 흡연과 음주를 하고 밤을 새워 파티를 벌이는 등 학업과는 상관없는 일에 몰두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자녀는 지금까지 살면서 스스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휩쓸릴 수가 있다.

자신이 엄격한 부모라고 생각되면 지금부터라도 집안 분위기를 조금 느슨하게 만들어보자. 귀가시간도 없애고 아이가 모범적인 행동을 보이면 바로 칭찬해 주거나 용돈을 조금 더 주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온라인에 가짜 광고 ‘렌트 사기’ 기승
온라인에 가짜 광고 ‘렌트 사기’ 기승

허위 렌트 매물 올린뒤계약금 받은 뒤 사라져전국 피해 수만건 달해SNS서 활개·신분도용도 지난 수년간 전국적으로 렌트 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수만건에 달하고 있다며 연방거래위원

미 거주 한인 255만명… 전세계 최다
미 거주 한인 255만명… 전세계 최다

전세계 181개국에 700만명 2년새  7만4807명 감소재외국민·외국국적동포 모두 줄어 미국내 한인 인구는 255만명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미국이 한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리 보는 CES 2026 ] “올해 핵심 트렌드… AI·로봇·모빌리티·디지털 건강”
[미리 보는 CES 2026 ] “올해 핵심 트렌드… AI·로봇·모빌리티·디지털 건강”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라스베가스에서 6일~9일 160개국 4,500 기업 참가 전자와 가전,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올해 선보이게 될 첨단 기술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C

시니어 ‘최소인출’ 미준수… 세금 불이익
시니어 ‘최소인출’ 미준수… 세금 불이익

매년 수십만명 벌금 토해의무대상자 7%가 미인출   [로이터]  은퇴자들이 여전히 개인퇴직연금(IRA)의 ‘최소 인출의무’(RMD)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세법상 불이익을 당하는 것

연말 샤핑 ‘역대 최고’ 사상 첫 1조달러 돌파
연말 샤핑 ‘역대 최고’ 사상 첫 1조달러 돌파

전년 대비 4.2%나 증가평균 지출액도 890달러 지난해 연말 샤핑 기간에 미 전국에서 소비가 전년보다 늘어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변종 수퍼독감 ‘비상’ 사망자 3,100명 넘어
변종 수퍼독감 ‘비상’ 사망자 3,100명 넘어

독감 유행 장기화 우려…H3N2 변이 확산 영향 미국 전역에서 유행 중인 독감이 새로운 변이까지 발생하면서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오바마케어 보조금 결국 종료… 새해 최대 쟁점으로
오바마케어 보조금 결국 종료… 새해 최대 쟁점으로

3년 연장법안 하원 추진연방 상원에선 부결 전망 “올 보험료 평균 26% 상승무보험자 비율 증가” 예상  지난달 연방 상원에서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관련 법안 처리를 두고 척 슈

해외 송금시 1% 세금 1월1일부터 부과 개시

새해 1월1일부터 해외 송금시 1%의 연방 세금(송금세)이 부과되기 시작됐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과된 연방법에 따른 것으로, 미국에서 해외로 자금을 보내는 방식 중 현금 기반 송

뉴욕증시 뜨거웠던 2025년 ‘아듀’… 새해도 기대
뉴욕증시 뜨거웠던 2025년 ‘아듀’… 새해도 기대

뉴욕증시가 2025년 인공지능(AI) 분야의 높은 성장과 빅테크 기업들의 높은 주가 상승을 등에 업고 다우, S&P 500, 나스닥 등 3 개 지수가 모두 두 자릿수 상승하

[ 뉴욕증시 2025년 결산] 3대 지수 3년 연속 상승… AI 성장 ‘호재’

나스닥 20%·S&P500 16%↑관세 여파 충격 등 극복 뉴욕증시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하락세로 마감했지만 연간 성적표에서는 주요 지수 모두 3년 연속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