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세금환급금 ‘3·4·3’방식으로 투자하세요”

미국뉴스 | | 2023-04-24 09:02:06

세금환급금,투자방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거·현재·미래로 분배, 30%는 카드 등 부채 상환

 

몇몇몇 지역들의 올해 세금보고 기간이 오는 10월16일 대폭 연장되면서 예년에 비해 세금보고 기간이 늘어나면서 긴장감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 하지만 세금환급금의 대한 관심은 세금보고 기간 연장과는 무관하게 여전하다.

 

올해 세금환급금은 각종 세제 혜택들이 사라지면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세청(IRS)에 따르면 4월 초를 기준으로 연방 세금환급금은 개인 납세자당 평균 2,879달러로 지난해 평균 3,175달러에 비해 9.3%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세금 환급금이 줄어든만큼 올바른 사용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세금환급금 규모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3,000달러에 가까운 세금환급금은 목돈임에 틀림없다. 여기서 고민이 생긴다. ‘13월의 월급’이라는 세금환급금을 어떻게 활용할까?

 

이상적으로 말하면 세금환급금으로 급한 부채를 갚고 비상시를 대비해 저축하는 것이 정답이다. 문제는 활용 방법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미국소비자연맹(consumer Federation of America)의 ‘아메리카 세이브즈(America Saves)를 인용해 세금환급금을 ‘30:40:30’ 법칙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30:40:30’ 법칙은 세금환급금을 ’과거-현재-미래‘라는 재정을 시간적 관점에서 분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과거 30%는 주로 세금환급금의 30%를 부채를 줄이는 데 안배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40%는 세금환급금의 40%를 현재 소요되는 각종 경비나 비상금으로 안배하고 미래 30%는 노후 대비 저축이나 주택담보대출 상환금, 또는 여행 준비금 등 미래를 위한 저축에 세금환급금의 30%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법칙을 적용해 올해 세금환급금 2,879달러를 분배해 보면 864달러는 부채 상환에, 1,152달러는 필요 경비와 비상금으로, 나머지 8864달러는 미래를 위한 저축으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재정 전문가들은 세금환급금을 한 곳에 다 사용하는 것은 ‘3:4:3 ’ 법칙이 유용한 것은 고금리에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 경제 상황 때문이다.

 

신용카드 대출 금리는 20%를 넘어섰고 미국인 중 25%는 단기간에 발생하는 비상 사태에 대비해 재정적 대비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3:4:3’ 법칙에 너무 얽매이는 것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개인 상황에 맞춰 세금환급금을 주택 리모델링이나 또 다른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세금환급금은 쓰라고 정부가 주는 현금이니까 말이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LA·SF도 유사지진 위험노후 건물들 대책 시급“샌안드레아스 대지진 발생 가능성 대비해야”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 유형이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양자 컴퓨팅 실제 사용 서둘러라”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1%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한

법무부, 정유사들 조사 개솔린 가격 담합 여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개솔린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방 법무부에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정유사들의 담합 여부 등을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정치 고령화…‘신진 인력 수혈’ 필요성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30대 신인 2명 승리 다른 주에서도 고령 현역의원 도전받아 뉴욕 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

연방대법 “업소내 총기휴대 금지 못 한다”

캘리포니아 등 5개주총기규제법 위헌 판결또 총기소지 권리 확대 연방 대법원이 허가를 받은 총기 소유자들이 상점과 식당 등 일반에 개방된 사유지에서 업주의 명시적인 반대가 없는 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