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기소효과 '폭삭'…추격자 디샌티스와 지지율 격차 급감

미국뉴스 | | 2023-04-19 09:25:41

트럼프 지지율 격차 급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2% 대 36%로 16%p차…기소직후 설문조사 땐 26%p차

"민주·공화 유권자 모두에서 사법처리 찬성 의견 많아져"

 

형사사건 기소 뒤 급등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급락하고 있다.

야후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와 함께 실시해 19일 발표한 2024년 대선후보 공화당 경선 대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52%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36%는 디샌티스 주지사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지난달 30일 기소 직후 설문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57%로 디샌티스(31%)를 26%포인트 차로 따돌린 바 있다.

 

디샌티스와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공화당 대선 후보 전체와의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낮게 나타났다.

공화당 전체 후보 중 다른 후보보다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비율은 49%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고 이전 조사(54%)보다는 5%포인트 하락했다.

다른 사람을 선호한다는 비율은 39%, 잘 모르겠다는 비율은 1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성인 1천5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 직후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했던 것은 분노한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 일시적으로 더 관심을 보이면서 대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기소된 것에 찬성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이전 조사보다 5% 포인트 상승한 47%였고 반대하는 비율은 37%로 2%포인트 하락했다.

트럼프가 기소된 혐의의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5%에서 48%로 늘었고 트럼프의 행위가 범죄라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47%로 이전 조사와 같았다.

등록된 유권자 중 트럼프가 이번 사건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51%로 절반을 넘었다. 반대로 트럼프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34%에 그쳤다.

공화당 지지자 중 트럼프 기소에 찬성한다는 비율은 19%로, 이전 조사(12%)보다 역시 상승했다.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맨해튼지검은 2016년 대선 직전 성추문을 막으려고 성인물 스타에게 돈을 지불하고 이를 감추려고 가족기업 회계장부를 조작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34개 혐의로 기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무죄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을 묻는 심리에서 전면 무죄를 주장했으며 이번 기소가 '정치적 박해'이자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온라인에 가짜 광고 ‘렌트 사기’ 기승
온라인에 가짜 광고 ‘렌트 사기’ 기승

허위 렌트 매물 올린뒤계약금 받은 뒤 사라져전국 피해 수만건 달해SNS서 활개·신분도용도 지난 수년간 전국적으로 렌트 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수만건에 달하고 있다며 연방거래위원

미 거주 한인 255만명… 전세계 최다
미 거주 한인 255만명… 전세계 최다

전세계 181개국에 700만명 2년새  7만4807명 감소재외국민·외국국적동포 모두 줄어 미국내 한인 인구는 255만명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미국이 한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리 보는 CES 2026 ] “올해 핵심 트렌드… AI·로봇·모빌리티·디지털 건강”
[미리 보는 CES 2026 ] “올해 핵심 트렌드… AI·로봇·모빌리티·디지털 건강”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라스베가스에서 6일~9일 160개국 4,500 기업 참가 전자와 가전,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올해 선보이게 될 첨단 기술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C

시니어 ‘최소인출’ 미준수… 세금 불이익
시니어 ‘최소인출’ 미준수… 세금 불이익

매년 수십만명 벌금 토해의무대상자 7%가 미인출   [로이터]  은퇴자들이 여전히 개인퇴직연금(IRA)의 ‘최소 인출의무’(RMD)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세법상 불이익을 당하는 것

연말 샤핑 ‘역대 최고’ 사상 첫 1조달러 돌파
연말 샤핑 ‘역대 최고’ 사상 첫 1조달러 돌파

전년 대비 4.2%나 증가평균 지출액도 890달러 지난해 연말 샤핑 기간에 미 전국에서 소비가 전년보다 늘어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변종 수퍼독감 ‘비상’ 사망자 3,100명 넘어
변종 수퍼독감 ‘비상’ 사망자 3,100명 넘어

독감 유행 장기화 우려…H3N2 변이 확산 영향 미국 전역에서 유행 중인 독감이 새로운 변이까지 발생하면서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오바마케어 보조금 결국 종료… 새해 최대 쟁점으로
오바마케어 보조금 결국 종료… 새해 최대 쟁점으로

3년 연장법안 하원 추진연방 상원에선 부결 전망 “올 보험료 평균 26% 상승무보험자 비율 증가” 예상  지난달 연방 상원에서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관련 법안 처리를 두고 척 슈

해외 송금시 1% 세금 1월1일부터 부과 개시

새해 1월1일부터 해외 송금시 1%의 연방 세금(송금세)이 부과되기 시작됐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과된 연방법에 따른 것으로, 미국에서 해외로 자금을 보내는 방식 중 현금 기반 송

뉴욕증시 뜨거웠던 2025년 ‘아듀’… 새해도 기대
뉴욕증시 뜨거웠던 2025년 ‘아듀’… 새해도 기대

뉴욕증시가 2025년 인공지능(AI) 분야의 높은 성장과 빅테크 기업들의 높은 주가 상승을 등에 업고 다우, S&P 500, 나스닥 등 3 개 지수가 모두 두 자릿수 상승하

[ 뉴욕증시 2025년 결산] 3대 지수 3년 연속 상승… AI 성장 ‘호재’

나스닥 20%·S&P500 16%↑관세 여파 충격 등 극복 뉴욕증시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하락세로 마감했지만 연간 성적표에서는 주요 지수 모두 3년 연속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