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본보 후원 이민 120주년 기획 - 태평양 요트 원정대 제1신] 거센 파도 뚫고 호놀룰루 무사히 입항

미국뉴스 | | 2023-04-04 09:19:57

태평양 요트 원정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출항한지 31일만에 고난 뚫고 하와이 도착

 

 본보 후원으로 이민 120주년 기념 태평양 요트 횡단에 나선 남진우 대장(뒷줄 왼쪽 두번째) 등 원정대가 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무사히 도착, 하와이 한인회와 가족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고 있다. [노세희 기자]
 본보 후원으로 이민 120주년 기념 태평양 요트 횡단에 나선 남진우 대장(뒷줄 왼쪽 두번째) 등 원정대가 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무사히 도착, 하와이 한인회와 가족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고 있다. [노세희 기자]

“거친 파도를 뚫고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역사적 대장정의 첫 기항지 호놀룰루에 도착했습니다” 초기 한인 이민 선조들의 첫 이민길 항로를 거슬러 오르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태평양 요트 횡단 대장정에 나선 남진우 대장을 비롯한 4인의 원정대가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한인 이민사의 출발지인 하와이 호놀룰루에 기항, 1차 항해를 무사히 완료했다.

 

지난 3월4일 LA 마리나 델 레이에서 돛을 올려 대항해를 떠난 지 꼭 한 달인 31일만으로, LA부터 하와이까지 총 항해거리 3,500여 마일을 달린 것이다. 37피트짜리 대항해용 요트 ‘이그나텔라’호에 몸을 실은 남진우, 도 유, 박상희, 조셉 장 등 4인의 원정대는 LA에서 남서쪽을 가로질러 북위 19도까지 내려 온 후 항로를 서쪽으로 돌려 하와이를 향해 힘찬 항해를 거듭해왔다.

 

이날 호놀룰루 알라와이 보트 하버에 내린 남진우 대장은 “맞바람과 무풍지대, 거센 파도와 세찬 뒷바람에 맞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4인의 원정대가 팀웍을 이뤄 하와이에 무사히 입항할 수 있었다”고 도착 소감을 밝혔다. 원정대를 실은 이그나텔라호가 호놀룰루에 도착하자 서대영 한인회장과 채수현 수석부회장, 남영돈 이사장을 비롯한 하와이 한인회 관계자, 남진우 대장의 부인인 스텔라 김씨 등 원정대 가족들이 나와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하와이 한인회장을 역임한 박봉룡 서남부 한인회장은 “바다에서 살던 연어가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 난 강을 거꾸로 거슬러 힘차게 올라가 듯 이민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아 태평양을 역횡단하는 요트 원정대의 뜻깊은 대장정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호놀룰루=노세희 특파원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LA·SF도 유사지진 위험노후 건물들 대책 시급“샌안드레아스 대지진 발생 가능성 대비해야”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 유형이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양자 컴퓨팅 실제 사용 서둘러라”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1%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한

법무부, 정유사들 조사 개솔린 가격 담합 여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개솔린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방 법무부에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정유사들의 담합 여부 등을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정치 고령화…‘신진 인력 수혈’ 필요성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30대 신인 2명 승리 다른 주에서도 고령 현역의원 도전받아 뉴욕 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