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국밥 속 쥐’ 논란 한식당 ‘영업정지’

미국뉴스 | | 2023-03-17 09:13:21

‘국밥 속 쥐’ 논란 한식당 ‘영업정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 보건당국 조사 받아

 

한인 부부가 배달 주문한 소고기 국밥에서 죽은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논란에 휘말린 뉴욕 맨해턴의 한식당 ‘감미옥’이 영업중단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터넷언론 TMZ에 따르면 이 식당은 15일 오후 뉴욕시 보건국의 조사를 받은 이후 영업정지 조치(closed notice)가 내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16일 현재 감미옥 출입문에는 뉴욕시 보건국에 의해 문을 닫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욕시 보건국 안내문 옆에는 감미옥 측에서 작성한 “현재 내부 수리중입니다”는 내용의 한글 안내문도 부착돼 있다.

 

이와 관련 감미옥의 최형기 대표는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시 보건국의 조사가 15일 오후 8시께부터 3~4시간 진행됐다. 보건국의 영업중단 조치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해 시보건국에 납부해야 할 수수료가 직원 실수로 미납된 것 때문으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시 보건국 조사관의 위생검사 결과, 적정온도 유지 규정 미준수 등 위반 사항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제이슨·유니스 이 부부는 지난 11일 감미옥 식당에서 배달 주문한 음식에서 죽은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식당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을 뉴욕주 법원에 지난 15일 제기한 상태다.

 

그러나 감미옥의 최 대표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을 용납할 수 없다”며 맞소송 입장을 밝혔다. 최 대표는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거짓 주장으로 인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참담한 심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맞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이씨 부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가 발견된 것이 아닌 배달을 통해 제공된 음식”이라며 “이씨 부부는 피해를 주장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발견했다는 음식 안의 쥐는 버렸다고 한다. 중요한 증거인데 피해를 주장하는 쪽에서 이를 버리면서 아무도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해당 부부는 자신들이 먼저 식당에 보상금으로 5,000달러를 요구했음에도 이를 식당으로부터 제시받았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부부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LA·SF도 유사지진 위험노후 건물들 대책 시급“샌안드레아스 대지진 발생 가능성 대비해야”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 유형이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양자 컴퓨팅 실제 사용 서둘러라”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1%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한

법무부, 정유사들 조사 개솔린 가격 담합 여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개솔린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방 법무부에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정유사들의 담합 여부 등을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정치 고령화…‘신진 인력 수혈’ 필요성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30대 신인 2명 승리 다른 주에서도 고령 현역의원 도전받아 뉴욕 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