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 총기난사 차단책… 신원조회 확대 행정명령

미국뉴스 | | 2023-03-15 08:34:04

바이든, 총기난사 차단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몬트레이팍 현장 찾아 “총기 규제 강화해야”

 

 14일 몬트레이팍을 찾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초 총기난사범을 제압해 영웅으로 떠오른 브랜든 차이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
 14일 몬트레이팍을 찾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초 총기난사범을 제압해 영웅으로 떠오른 브랜든 차이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초 미 전역에 충격을 안겼던 몬트레이팍 총기난사 현장을 찾아 피해 커뮤니티를 위로하고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14일 LA에 온 바이든 대통령은 몬트레이팍을 방문, 우천 속에 실내에서 진행된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총기규제 강화를 역설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사 강화와 함께 ‘레드 플래그’법에 대한 연방 정부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레드 플래그법은 위험하다고 판단된 사람의 총기를 일시적으로 압류하는 내용으로, 19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발효 중이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아울러 총기의 안전한 보관을 독려하고, 총기 제조업체가 미성년자를 포함해 총기를 시장에서 어떻게 판매하고 있는지를 연방거래위원회(FTC)로 하여금 분석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 혼란에 빠진 지역사회에 트라우마 상담, 재정적 지원 등 연방정부의 자연재해 대응에 준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백악관은 이번 행정명령의 핵심은 연방 허가를 받은 총기 판매업자가 행정명령을 준수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이런 내용을 모를 수도 있는 이들을 교육함으로써 중범죄자나 가정 폭력범에 총기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신원조회를 확대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강력한 총기 규제 법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지만, 총기 소지 권리를 우선하는 공화당의 반대에 막혀 관련 법에 구멍이 뚫려 있는 상태다.

 

앞서 지난 1월 몬트레이팍의 한 댄스 교습소에서는 7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작년 연간 주택가격 1.3%↑…14년 만에 상승률 최저
작년 연간 주택가격 1.3%↑…14년 만에 상승률 최저

지난해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1%대 초반으로 둔화하며 10여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작년 12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국토안보부 조사 착수“적발시 투표사기 기소시민권 취소될 수도”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미 시민권을 공식적으로 받기 전 투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권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조사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에 23일 최고 적설량 2~3피트의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주요 공항들이 사실상 ‘올스톱’ 되고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이로

‘한인 입양동포 대회’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청 5월 18~22일인천·서울·파주서 5일간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전 세계 입양동포의 모국 유대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OKAG

트럭·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치른다

연방교통부, “운전자 영어능력 갖춰야” 앞으로 트럭 및 버스 운전사들의 상업용 운전면허(CDL)를 취득하려면 영어로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숀 더피 연방교통부(USDOT) 장

가족 중 불체자 있으면 공공주택 ‘퇴거’

연방 주택개발부 추진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가 가족 구성원 중 불법체류 신분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연방 보조를 받는 공공주택에서 퇴거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HUD는

미성년자 음란물 유포… 한인 전직 경관 ‘유죄’

전직 한인 경찰관이 미성년자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로써 그는 향후 3년간 복역 후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성범죄자로 등록될 예정이다. 앨라배마주 지역 매체에

트럼프 새 관세… 중국 웃고 유럽·한·일 울상

15% 글로벌 관세 발표인도·브라질 등 세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게 도입한 15% 글로벌 단일 관세 체제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국가는 브라질과 중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공항 이름부터 여행가방까지 ‘트럼프’ 이름 붙나

트럼프 가족 기업 ‘TPO’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공 인프라 시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트럼프 일가가 이끄는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PO)이 연방 특허상표청(USPTO

취업이민 문호 풀렸다… 모처럼 ‘숨통’
취업이민 문호 풀렸다… 모처럼 ‘숨통’

■3월 영주권 문호2순위 6개월 빨라져3순위도 4개월 진전가족이민 여전히 동결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연방 국무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