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모기지 금리 치솟자 전액 현금 구매 증가

미국뉴스 | | 2023-03-13 09:14:11

모기지 금리 치솟자 전액 현금 구매 증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36.1%까지 높아져…고금리 상황 당분간 지속

 

모기지 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다시 전액 현금 구매자의 시대가 돌아오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인 2022년 주택 시장에서 전액 현금 구매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36.1%로 2021년 전년 34.4%, 2020년 23%에 비해 각각 1.7%포인트와 13.1%포인트 증가하며 지난 2013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던 지난 2011년과 2012년 당시의 38.5%와 비교해도 단 2.4%포인트만 밑돈 수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과 부동산 포털 레드핀이 발표한 올해 1월 수치만 따로 비교해도 전체 거래 주택(기존주택 기준)의 29%(NAR)와 31%(레드핀)이 전액 현금 거래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전액 현금 구매의 경우 현재 시장 상황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라며 “모기지 금리가 낮아 복수 오퍼가 쌓여도 전액 현금은 모기지 구매 보다 빠르게 거래를 마칠 수 있고 요즘처럼 금리가 높으면 바이어의 이자 지출을 크게 줄여 장기적으로는 수십만 달러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대도시 중 전액 현금 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조지아 주로 오거스타(72.1%, 1위), 컬럼버스(69%, 2위). 애쓴스(60.6%, 3위), 게인스빌(58.9%, 5위). 메이컨(57.1%), 애틀랜타(53.5%)등 톱 10안에 무려 6개의 도시가 포함됐다.

 

은행 모기지 부서 관계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이나 연준의 움직임을 볼 때 아마도 올해와 내년도 중반까지는 금리가 최소 6%대에 머물거나 오히려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라며 “금리가 4% 선까지 내리지 않는다면 전액 현금 구매자의 비율도 20% 후반에서 30% 초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등 수많은 대히트곡으로 11차례 그래미 수상딱 맞는 드레스에 풍성한 금발 이미지…아낌없는 자선활동으로도 명성 얻어  미국 컨트리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USPS 스마트 사물함 출시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USPS 스마트 사물함 출시

연방 우정국(USPS)이 온라인 중고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사물함을 이용한 비대면 물품 교환 서비스를 선보였다. USPS가 새롭게 도입한 ‘로컬 엑스체인지(Lo

“비자 최대 20만건 무더기 취소”
“비자 최대 20만건 무더기 취소”

미 역사상 최대 규모 추진망명 신청자들 관광비자2016~2026년 발급자 대상수주 내 발표… 공방 예고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망명을 신청했거나 현재 망명 절차를 밟고 있는 외국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 국무부 9월 영주권 문호시민권자 자녀·형제 초청3·4순위 최대 2년 5개월취업이민 3순위는 제자리   가족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 문호가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진전되면서 장기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로슈·일라이릴리 개발…단일 바이오마커로 아밀로이드 측정  동네 병원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로이터 통신은 24일 식품의약국(FDA)이

“배추 싱싱하게 보이려고”… 중국 발암물질 ‘충격’
“배추 싱싱하게 보이려고”… 중국 발암물질 ‘충격’

중앙정부, 특별조사 지시“신선도 유지에 불법사용”“중국산 김치 괜찮나”우려 중국서 배추 신선도를 유지하려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모습.<중국 더우인 영상 캡처>

벌써부터 핼러윈 분위기… 대형 매장들 속속 특설 코너
벌써부터 핼러윈 분위기… 대형 매장들 속속 특설 코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 명절인 핼러윈(10월31일)이 아직 두 달 넘게 남았지만 미국의 주요 대형 소매체인들은 벌써부터 매장 내에 핼러윈 특설 코너를 설치하고 고객들의 핼러

중간선거 연방상원 쟁탈전‘안갯속’… 민주당 탈환 가능성?
중간선거 연방상원 쟁탈전‘안갯속’… 민주당 탈환 가능성?

텍사스·아이오와까지 격전알래스카·메인·오하이오도트럼프 지지율 하락·고물가민주, 4석 추가 땐 다수당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과 내셔널몰 전경. [로이터]  약 두 달 반 앞으로 다

놀이기구 거꾸로 매달려‘공포’거액 배상

10대 2명에 55만 달러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고장으로 약 25분간 거꾸로 매달려 있었던 10대 소녀 2명에게 총 55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다. 폭스뉴스에 따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