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테슬라 대항마 현대차, 보조금 타격에도 경쟁력 최고”

미국뉴스 | | 2023-03-01 09:45:57

현대차, 보조금 타격에도 경쟁력 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T, 현대차 EV 분석 보도 “미국 정부가 날개 꺾어”

 

LA타임스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최대 라이벌이자 대항마로 부상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상황을 집중 보도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로 실적이 악화됐지만 현대차와 기아의 EV 경쟁력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타임스는 28일 ‘테슬라의 최대 경쟁자가 된 현대차를 미국 정부가 기습했다’(Hyundai was poised to become Tesla’s top contender. Then the U.S. government blindsided it.)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각각 아이오닉5와 EV6를 미국 시장에 출시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IRA로 판매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타임스는 “IRA는 7,500달러의 세금 환급 혜택을 제외하면서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가치에 큰 흠집을 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시장 판매량도 IRA 이후 큰 변화를 맞이했다.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 EV6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26만8,000대로 포드 머스탱 마하E(17만6,000대)를 앞섰지만 하반기에는 17만 1,000대에 그치면서 뒤처졌다. 테슬라의 전기차를 제외하면 미국 전기차 시장 구도는 현대차·기아가 포드와 경쟁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IRA가 큰 차이를 만들어낸 것이다.

 

현대차 그룹 입장에서는 이달 발표되는 IRA 하위 규정이 매우 중요해졌다. 구체적인 내용이 수정되면 지난해 상반기처럼 한국산 EV도 세제 혜택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가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IRA 결정은 자동차 산업을 넘어서는 파급력을 낳을 수도 있다. LA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번에 발표할 세제 혜택 내용은 미국과 한국의 관계를 새로 규정하는 중요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등 수많은 대히트곡으로 11차례 그래미 수상딱 맞는 드레스에 풍성한 금발 이미지…아낌없는 자선활동으로도 명성 얻어  미국 컨트리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USPS 스마트 사물함 출시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USPS 스마트 사물함 출시

연방 우정국(USPS)이 온라인 중고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사물함을 이용한 비대면 물품 교환 서비스를 선보였다. USPS가 새롭게 도입한 ‘로컬 엑스체인지(Lo

“비자 최대 20만건 무더기 취소”
“비자 최대 20만건 무더기 취소”

미 역사상 최대 규모 추진망명 신청자들 관광비자2016~2026년 발급자 대상수주 내 발표… 공방 예고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망명을 신청했거나 현재 망명 절차를 밟고 있는 외국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 국무부 9월 영주권 문호시민권자 자녀·형제 초청3·4순위 최대 2년 5개월취업이민 3순위는 제자리   가족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 문호가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진전되면서 장기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로슈·일라이릴리 개발…단일 바이오마커로 아밀로이드 측정  동네 병원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로이터 통신은 24일 식품의약국(FDA)이

“배추 싱싱하게 보이려고”… 중국 발암물질 ‘충격’
“배추 싱싱하게 보이려고”… 중국 발암물질 ‘충격’

중앙정부, 특별조사 지시“신선도 유지에 불법사용”“중국산 김치 괜찮나”우려 중국서 배추 신선도를 유지하려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모습.<중국 더우인 영상 캡처>

벌써부터 핼러윈 분위기… 대형 매장들 속속 특설 코너
벌써부터 핼러윈 분위기… 대형 매장들 속속 특설 코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 명절인 핼러윈(10월31일)이 아직 두 달 넘게 남았지만 미국의 주요 대형 소매체인들은 벌써부터 매장 내에 핼러윈 특설 코너를 설치하고 고객들의 핼러

중간선거 연방상원 쟁탈전‘안갯속’… 민주당 탈환 가능성?
중간선거 연방상원 쟁탈전‘안갯속’… 민주당 탈환 가능성?

텍사스·아이오와까지 격전알래스카·메인·오하이오도트럼프 지지율 하락·고물가민주, 4석 추가 땐 다수당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과 내셔널몰 전경. [로이터]  약 두 달 반 앞으로 다

놀이기구 거꾸로 매달려‘공포’거액 배상

10대 2명에 55만 달러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고장으로 약 25분간 거꾸로 매달려 있었던 10대 소녀 2명에게 총 55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다. 폭스뉴스에 따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