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지방세 공제한도 폐지 ‘SALT 코커스’출범

미국뉴스 | | 2023-02-10 09:50:01

지방세 공제한도 폐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갓하이머 연방하원의원 등 초당적 구성

 뉴욕·뉴저지 납세자들 재정부담 덜어줄듯

 

 

연방하원에서 지방세 공제한도액을 1만달러로 제한하고 있는 지방세공제한도(SALT) 폐지를 위한 ‘SALT 코커스’가 출범했다. 

8일 조시 갓하이머 연방하원의원과 영 김 연방하원의원 등은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ALT 코커스’ 결성을 발표했다. 

SALT 코커스는 뉴저지 5선거구 의원인 민주당의 갓하이머 의원과 공화당 소속 영 김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는 등 초당적으로 구성됐다. 

앤디 김 의원 등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 총 33명의 연방하원의원들도 코커스에 동참했다.

영 김 의원과 갓하이머 의원은 “지방세 공제를 복원하면 높은 세금과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는 평범한 주민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 납세자들이 연방 소득세 신고시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공제 한도액을 1만 달러까지로 제한한 연방세법은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도입됐는데 뉴욕·뉴저지 등 재산세 부담이 높은 주의 납세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뉴욕과 뉴저지 연방의원들은 지방세 공제 한도 폐지 또는 한도 상향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지난 2021년 11월 연방하원에서 통과된 1조8,500억 달러 규모 ‘더 나은 재건법안’에 지방세 공제 한도를 8만 달러까지로 확대하는 조치가 포함됐으나 이 법안이 결국 상원에서 좌초되면서 현실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118대 연방의회가 개회되면서 지방세 공제 한도 폐지를 위한 움직임이 다시금 활발해지고 있다. 

SALT 코커스의 일원인 마이크 롤러(공화) 의원과 뉴저지의 미키 셰릴(민주) 의원은 지난달 31일 지방세 공제 한도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중산층 세금 구제’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 법안은 지방세 공제 한도를 현재 가구당 1만 달러까지에서 개인 납세자는 10만 달러, 부부 합산은 20만 달러까지 높이는 것이 골자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치매에 치즈가 좋대서 맨날 먹었는데”… 고지방 주의
“치매에 치즈가 좋대서 맨날 먹었는데”… 고지방 주의

지방 함량이 20% 이상인 고지방 치즈나 고지방 크림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장기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13~16%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에밀리 소네스테트

알고보니 ‘완전식품’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알고보니 ‘완전식품’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겨울철 간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식돼 온 고구마가 영양학적으로는 밥을 대체할 수 있는 완전식품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

“라면, 못 끊겠다면 ‘이거’라도 넣어라”
“라면, 못 끊겠다면 ‘이거’라도 넣어라”

<사진=Shutterstock>  라면을 ‘건강식’이라 부르기는 어렵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 부담을 줄일 수는 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라면은 당지수(

“쏟아지는 땀에 밤잠 설쳐”…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
“쏟아지는 땀에 밤잠 설쳐”…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

■ 구승엽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40대 중후반 시작되는 ‘갱년기’… 증상·시기 천차만별안면홍조·야간발한 외에 체중증가·요실금 등 증상 다양꾸준한 운동이 기본… 증상 심할 땐 호르

폭설 속 산행 비극… 마운트 볼디서 3명 조난 사망
폭설 속 산행 비극… 마운트 볼디서 3명 조난 사망

500피트 절벽서 추락한인들도 사고 잦아겨울 산행 각별 주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남가주를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산간 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한인들도 많이 찾는 마운트 볼디에

“10년간 모든 이민 전면 금지?” 황당 주장

강성 MAGA 스티브 배넌“소말리아인 집단 추방” 극단 반이민 기류 부각 극우 성향의 ‘마가(MAGA)’ 인플루언서 스티브 배넌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소 10년간 미국으로 유

[한인 은행장 신년사 통해 본 비전과 경영 목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안정적 성장 도모”
[한인 은행장 신년사 통해 본 비전과 경영 목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안정적 성장 도모”

■ 한인 은행장 신년사 통해 본 비전과 경영 목표커뮤니티 뱅크 가치 실현·한인 경제 발전 기여인프라 투자 강화·서비스 차별화·새 시장 개척   ▲ 뱅크오브호프자산 규모 185억달러

[경제 트렌드] AI 열풍 속에 신흥 2030 억만장자 급증
[경제 트렌드] AI 열풍 속에 신흥 2030 억만장자 급증

도달 기간도 짧아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젊은 부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억만장자가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의 AI 챗봇 챗GPT가 출시

“경기 둔화·샤핑패턴 변화 파고 못 넘어”
“경기 둔화·샤핑패턴 변화 파고 못 넘어”

올해 8,200곳 소매매장 폐쇄   2025년 소매 유통업계에 ‘셧다운’ 공포가 현실이 되고 있다. 한때 미국인의 일상을 지배했던 상징적인 브랜드들이 줄줄이 무너지며 거리의 풍경을

불체자 의심 메디케이드 정보 공유 허용

연방법원, 내년 1월 6일부터 이름·주소 등 6개 기본항목 한해 이민국에 제공 허용 판결  연방법원이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해 메디케이드 가입자의 일부 개인정보를 이민당국과 공유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