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메디케이드 수혜자격 대거 박탈되나

미국뉴스 | | 2023-01-25 10:19:01

메디케이드 수혜자격 대거 박탈되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정부 예산법따라 4월부터 무자격자 박탈 가능해져

전국에서 1,500만~1,800만명 혜택 상실 추산

 

오는 4월부터 미 전역에서 수천만 명에 달하는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의 자격이 박탈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2월 서명한 2022~2023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법에 따라 각 주정부는 4월부터 메디케이드 수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가입자의 자격 박탈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연방의회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각 주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 가입자의 수혜자격 박탈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 조치로 인해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2,000만 명이 늘어 현재 8,400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연방의회가 지난달 새 예산 법안을 마련하면서 2023년 4월부터 메디케이드 가입자 유지 조항의 효력을 종료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주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때처럼 소득 증가나 타주 이사 등으로 수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가입자를 가려내 메디케이드 혜택을 종료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카이저패밀리재단은 해당 조치에 따라 전국에서 1,500만~1,800만 명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잃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메디케이드 전 체 가입자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무보험자가 수백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번 인스티튜트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점진적으로 약 1,800만 명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상실할 수 있다며 이 가운데 뉴욕은 107만5,000명, 뉴저 지는 35만2,000명이 메디케이드 자격을 잃을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메디케이드 가입 자격박탈 조치는 동시에 일어나지는 않는다. 각 주정부가 개별적으로 가입자 대상 수혜자격 여부를 충족하는지를 심사한뒤 갱신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메디케이드 가입 갱신을 위한 수혜 자격 심사 및 통보까지 최대 1년 정도 소요된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등 수많은 대히트곡으로 11차례 그래미 수상딱 맞는 드레스에 풍성한 금발 이미지…아낌없는 자선활동으로도 명성 얻어  미국 컨트리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USPS 스마트 사물함 출시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USPS 스마트 사물함 출시

연방 우정국(USPS)이 온라인 중고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사물함을 이용한 비대면 물품 교환 서비스를 선보였다. USPS가 새롭게 도입한 ‘로컬 엑스체인지(Lo

“비자 최대 20만건 무더기 취소”
“비자 최대 20만건 무더기 취소”

미 역사상 최대 규모 추진망명 신청자들 관광비자2016~2026년 발급자 대상수주 내 발표… 공방 예고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망명을 신청했거나 현재 망명 절차를 밟고 있는 외국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 국무부 9월 영주권 문호시민권자 자녀·형제 초청3·4순위 최대 2년 5개월취업이민 3순위는 제자리   가족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 문호가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진전되면서 장기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로슈·일라이릴리 개발…단일 바이오마커로 아밀로이드 측정  동네 병원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로이터 통신은 24일 식품의약국(FDA)이

“배추 싱싱하게 보이려고”… 중국 발암물질 ‘충격’
“배추 싱싱하게 보이려고”… 중국 발암물질 ‘충격’

중앙정부, 특별조사 지시“신선도 유지에 불법사용”“중국산 김치 괜찮나”우려 중국서 배추 신선도를 유지하려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모습.<중국 더우인 영상 캡처>

벌써부터 핼러윈 분위기… 대형 매장들 속속 특설 코너
벌써부터 핼러윈 분위기… 대형 매장들 속속 특설 코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 명절인 핼러윈(10월31일)이 아직 두 달 넘게 남았지만 미국의 주요 대형 소매체인들은 벌써부터 매장 내에 핼러윈 특설 코너를 설치하고 고객들의 핼러

중간선거 연방상원 쟁탈전‘안갯속’… 민주당 탈환 가능성?
중간선거 연방상원 쟁탈전‘안갯속’… 민주당 탈환 가능성?

텍사스·아이오와까지 격전알래스카·메인·오하이오도트럼프 지지율 하락·고물가민주, 4석 추가 땐 다수당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과 내셔널몰 전경. [로이터]  약 두 달 반 앞으로 다

놀이기구 거꾸로 매달려‘공포’거액 배상

10대 2명에 55만 달러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고장으로 약 25분간 거꾸로 매달려 있었던 10대 소녀 2명에게 총 55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다. 폭스뉴스에 따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