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작년 미국인 기대수명 76.4세…1996년 이후 최저수준

미국뉴스 | | 2022-12-22 11:38:51

작년 미국인 기대수명 76.4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망률 높인 코로나19·마약 오남용 등이 원인

 

지난해 미국인 기대수명이 1996년 이후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인의 기대수명은 76.4세로 전년(77세)보다 0.6세 짧아졌다고 보도했다.

여성 기대수명은 2020년 79.7세에서 지난해 79.3세로 단축됐고, 남성의 기대수명은 74.2세에서 73.5세로 줄었다.

 

WSJ은 미국인의 기대수명은 수십 년간 상승 추세였지만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하락세로 전환됐고,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78년 8개월이었던 미국인 기대수명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77년으로 짧아졌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었다는 설명이다.

CDC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과거 미국 평균 사망률에 근거한 예상치보다 사망자 수가 120만 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약 오남용 등 다른 원인도 사망자 수를 늘린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기대수명 단축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CDC는 지난해 각종 마약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16% 증가한 10만6천7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와 헤로인 등 기존 마약보다 값싼 마약이 확산하면서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년과 비교해 22% 늘었다.

이에 비해 오피오이드에 시장을 빼앗긴 헤로인으로 인한 사망자는 오히려 전년보다 32%나 감소했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여전히 심장병인 것으로 조사됐다. 암이 두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으로 꼽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살인 사건으로 수사 80대 한인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노스캐롤라이나주 CBS와 NBC 등

기아, EV3 전기차 미국 시장 투입
기아, EV3 전기차 미국 시장 투입

전기차 트로이카 라인업올해 하반기 판매 시작 기아 EV3. [기아]  기아가 미국 시장에 EV9과 EV6에 이은 새로운 3번째 전기차 모델인 EV3을 투입한다. 대형, 중형 모델에

연방정부,‘트럼프 관세’ 환급 시스템 가동

1,660억불 반환절차 착수‘케이프 시스템’ 20일 가동수입 업체들 33만개 달해“반드시 신청해야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징수했다가 위법 판결을 받은 관세에 대해 연방 정

“호르무즈 해협 막히니 파나마 운하로 몰렸다”
“호르무즈 해협 막히니 파나마 운하로 몰렸다”

물류 위기는 현재 진행형중동전 여파 통행량 급증급행료 4배까지 ‘껑충’미국발 물량 특히 증가 파나마 운하 발보아항의 모습. [로이터]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핵심 해상 운송로인 호

미, 자동차 제조라인까지 무기생산 전용 추진
미, 자동차 제조라인까지 무기생산 전용 추진

자동차 업계 등과 논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제조사 등 민간 산업의 군수 물자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 미 국방부가 자동차 업체를 비롯한 주요 제조 기업

민주 ‘2028 전대’ 고심…“공화 휴스턴에 맞설곳 어디?
민주 ‘2028 전대’ 고심…“공화 휴스턴에 맞설곳 어디?

악시오스“애틀랜타·보스턴덴버·시카고·필라델피아 등”주요 도시들 후보지 경쟁시카고에서 열렸던 2024년 민주당 전당대회. [로이터]  2028년 치러질 차기 대선에서 정권 탈환을 벼

팀 쿡, 애플 CEO 15년만에 물러나… 후계자는 존 터너스
팀 쿡, 애플 CEO 15년만에 물러나… 후계자는 존 터너스

애플, 9월 CEO 교체 발표팀 쿡은 이사회 의장으로   존 터너스(왼쪽)와 팀 쿡. [로이터]   팀 쿡이 애플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오는 9월 물러난다. 애플은 2011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 추천 접수

교육부, 5월13일 마감 한국 교육부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6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은 오는 5월 13일까지

기름 공급난에 미 항공사들 ‘청산 위기’

재파산 스피릿, 구조 조정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항공유 공급난이 이어지자 미국 일부 항공사가 청산 위기를 겪으며 구조조정 조짐이 일고 있다. 유럽 항공사들은 가격은 둘째치고 항공

aT, 휴스턴 지사 개소…K-푸드 새 남부권 거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신규 지사를 설립, 미 남부권과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홍문표 aT 사장은 오는 21일 휴스턴지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