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리플데믹 우려에도 뉴욕에선 연말 ‘만취 이벤트’

미국뉴스 | | 2022-12-11 21:19:57

만취 이벤트, 산타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산타 복장으로 술집 순회하며 ‘곤드레 만드레’…마스크 거의 안써

 

 산타 복장으로 술을 마시는 연례행사인 ‘산타콘’ 참가자들 [로이터=사진제공]
 산타 복장으로 술을 마시는 연례행사인 ‘산타콘’ 참가자들 [로이터=사진제공]

주말인 10일 오전부터 뉴욕 맨해튼 거리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성인 남녀들로 넘쳐났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산타콘'이라는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산타콘은 1년에 한 번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지역의 술집을 순회하면서 술을 마시는 이벤트입니다.

 

20여년 전 샌프란시스코의 술꾼들이 시작한 행사였지만, 현재는 40여개국에서 치러질 정도로 확산했습니다. 뉴욕에서는 행사 진행을 위한 사무국까지 설치됐습니다.

물론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고, 뉴욕경찰(NYPD)도 거리 음주단속을 강화했습니다.

 

아예 길거리에 쓰러진 행사 참석자들도 있었습니다.

일각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이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 같은 행사는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뉴욕시는 최근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라도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시민들에게 권고했습니다.

뉴욕시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나선 것은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 우려가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뉴욕시에서는 2주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5%나 급증했고, 입원자 수도 20% 늘었습니다.

<연합뉴스>

그러나 이 같은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행사 참석자들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산타 복장으로 술을 마시는 연례행사인 ‘산타콘’에 참석했다가 앰뷸런스에 실려 가는 취객 [로이터=사진제공]
그러나 이 같은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행사 참석자들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산타 복장으로 술을 마시는 연례행사인 ‘산타콘’에 참석했다가 앰뷸런스에 실려 가는 취객 [로이터=사진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보건당국[로이터]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 감염병과 연관된 사망자까지 보고됐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보건복지부는 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7만대 판매올해 누적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현대차와 기아, 제네니스 등 한국차 브랜드들이 올해 7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역대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신종 사기 주의보 발효마켓·주유소 등 소매업소‘덧씌우기식 스키밍 범죄’범죄 장치 설치 확인해야 고객의 크레딧이나 네빗카드 정보를 스키밍 방식으로 탈취해 재정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급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한 달간 4만6천명 달해총 구금 6만8천명 육박공항·교통단속까지 확대대규모 추방정책 재가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단속이 다시 급격히 확대되면서 지난 7월 연방 이민세관단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손님 몰린 신규 매장서 비번 경관·시민 맞대응24세 총격범 극단 선택샤핑센터 일대 아수라장아이다호주 트윈폴스 인 앤 아웃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총격범이 소총을 겨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자유의 수송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퇴역 군

미국 상수도망 털렸다 해킹 배후로 이란 의심

미국 내 상수도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배후일 가능성에 대해 미국 당국도 점차 무게를 두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뒤바뀐 AI 왕좌소비자 챗봇 주력하다기업 코딩 시장 놓쳐기업가치 평가도 뒤져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가 소비자용 챗봇에 집중하는 사이 경쟁사 앤트로픽에 AI

영 김, 북한 IT 위장취업 저지법 발의

국무부·동맹국 공조 강화제재·신고 보상금 확대 등 영 김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이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 중 하나인 IT 인력 원격 위장취업을

[이민법칼럼] ICE 구금과 보석

김성환 변호사   ICE에 구금되는 일이 늘고 있다. 구속되었을 때 가장 화급한 숙제는 보석이다. 일반적으로 구속되더라도 ICE가 보석금을 책정하면 이를 납부하고 석방될 수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