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연말 물류대란 재앙 피했다… 철도노조 파업 막아

미국뉴스 | | 2022-12-03 13:55:49

철도노조 파업 막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파업저지법 서명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일 철도노조 파업저지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로이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일 철도노조 파업저지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의회가 가결 처리한 철도 노사 잠정합의안 강제법안에 2일 서명했다. 이에 따라 30년 만의 의회 개입으로 미 철도노조의 파업이 저지됐다.

 

이로써 미국 경제를 또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릴 우려가 제기된 연말 물류대란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의회의 법안 통과와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에 따라 철도 노조는 합의안을 준수해야 하며, 이후의 파업은 불법으로 간주해 해고까지 가능하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서명식 연설에서 “철도 시스템은 우리 공급망의 중추”라며 “진짜 재앙이 될 수도 있었는데 잘 됐다. 이 법안은 철도 분쟁을 종식하고 매우 나쁜 시기에 경제 재앙이 되는 것을 피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표결이 양당 의원들에게도 힘들었고, 내게도 힘든 일이었다”며 “하지만 그것은 옳은 일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구하고, 수백만 근로자 가족을 위험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연휴 즈음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연방 상원에서 제외된 ‘유급병가 7일 의무화안’과 관련해 노동자의 유급 병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난 우리가 이번에 통과시킨 법안에서 그것을 확보할 수 없었다고 해서 멈출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은 지난 9월 백악관의 중재에 따라 철도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을 강제하는 내용이다. 향후 5년에 걸쳐 임금을 24% 인상하고, 매년 1,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4개 노조의 표결에서 합의안 수용이 부결돼 오는 9일 파업을 앞두고 있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보건당국[로이터]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 감염병과 연관된 사망자까지 보고됐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보건복지부는 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7만대 판매올해 누적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현대차와 기아, 제네니스 등 한국차 브랜드들이 올해 7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역대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신종 사기 주의보 발효마켓·주유소 등 소매업소‘덧씌우기식 스키밍 범죄’범죄 장치 설치 확인해야 고객의 크레딧이나 네빗카드 정보를 스키밍 방식으로 탈취해 재정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급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한 달간 4만6천명 달해총 구금 6만8천명 육박공항·교통단속까지 확대대규모 추방정책 재가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단속이 다시 급격히 확대되면서 지난 7월 연방 이민세관단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손님 몰린 신규 매장서 비번 경관·시민 맞대응24세 총격범 극단 선택샤핑센터 일대 아수라장아이다호주 트윈폴스 인 앤 아웃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총격범이 소총을 겨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자유의 수송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퇴역 군

미국 상수도망 털렸다 해킹 배후로 이란 의심

미국 내 상수도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배후일 가능성에 대해 미국 당국도 점차 무게를 두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뒤바뀐 AI 왕좌소비자 챗봇 주력하다기업 코딩 시장 놓쳐기업가치 평가도 뒤져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가 소비자용 챗봇에 집중하는 사이 경쟁사 앤트로픽에 AI

영 김, 북한 IT 위장취업 저지법 발의

국무부·동맹국 공조 강화제재·신고 보상금 확대 등 영 김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이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 중 하나인 IT 인력 원격 위장취업을

[이민법칼럼] ICE 구금과 보석

김성환 변호사   ICE에 구금되는 일이 늘고 있다. 구속되었을 때 가장 화급한 숙제는 보석이다. 일반적으로 구속되더라도 ICE가 보석금을 책정하면 이를 납부하고 석방될 수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