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위터의 명복을 빕니다”… 머스크 칼바람에 직원도 회원도 이탈

미국뉴스 | | 2022-11-18 15:17:23

머스크 칼바람에 직원도 회원도 이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고강도 근무’ 최후통첩에 수백명 퇴사… 핵심 인력 엑소더스

내부서 “트위터 몇 시간 내 먹통 임박” 폭로… 회원 대이동

 [로이터=사진제공]
 [로이터=사진제공]

소셜미디어 트위터에서 새로운 사주인 일론 머스크의 경영 방식에 저항해 직원과 회원이 속속 이탈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 BBC 방송 등이 18일 보도했다.

BBC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트위터 사측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사무실을 즉각 폐쇄하고, 오는 21일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공지에서 "사무실 건물 잠정 폐쇄를 즉각 발효한다"면서 "모든 신분증 접근이 차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회사 정책을 준수해달라. 소셜미디어나 언론을 포함한 어디에서도 회사 기밀을 언급하는 것을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사무실 폐쇄 시점이나 이유는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사측은 BBC에 이와 관련한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이러한 움직임은 머스크가 이달 초 직원 50%가량에 해고를 일괄 통보하는 등 트위터에서 칼바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실제로 17일에는 트위터 직원 수백 명이 이같은 고강도 근무 압박에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 보도했다.

특히 이들 직원 중에는 오류 수정, 서비스 먹통 방지 등을 맡은 엔지니어가 대다수 포함돼 계정 운영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여파로 트위터 사용자는 속속 '#트위터의 명복을 빕니다'(#RIPTwitter) '#트위터 침몰(#TwitterDown)' 등의 해시태그를 남긴 채 마스토돈, 마이스페이스 같은 대체 SNS로 이동 중이다. 

 

그간 트위터 안팎에서 머스크를 향한 불만이 고조돼오다가 이처럼 폭발한 것은 16일 내놓은 최후통첩이 계기가 됐다.

머스크는 당시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고강도 근무가 싫으면 떠나라"면서 17일 오후 5시까지 답변하라는 최후통첩을 했다.

이런 상황이 되면서 일각에서는 트위터 앱이 수 시간 또는 수일 안으로 먹통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실제로 18일 밤 현재 트위터 직원용 앱은 이미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으며, 일반 회원용 앱도 이날 밤사이 먹통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 소식통은 추정했다.

보복 우려에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만약 먹통이 된다고 해도 이를 고칠 사람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대학 유학생 지원자 10%↓

트럼프 2기들어 대폭 줄어 아시아·아프리카 감소세 두드러져미 거주 한인 지원자는 4% 증가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전국 1,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미국 등 새 노선 적극 발굴기존 노선 매일 운항도 가능10년간 가격 인상폭도 제한마일리지 전환도 승인 앞둬 인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들. [연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주요 곡물 농사 손실↑비료·경유 등 가격 상승날씨 영향 작황도 타격소비자 식품가격은 상승 농부 제롬 허트가 자신의 사우스 다코타 옥수수 농수가 오른 비료 가격과 날씨, 수출 부진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가격 1년 새 52% 급등식품·도매·요식업 부담결국 소비자 가격 전가 이란 전쟁 등으로 개솔린에 이어 디젤유까지 급등하며 물류 업계에 상당한 재정부담과 타격이 되고 있다. [로이터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월스트릿, 특별 조명천당·지옥 오가는 한국 증시반도체 열풍에‘희비’3배 올랐다 40% 폭락 25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  인공지능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25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주류 소비재 전시회인 ‘ASD 마켓 위크’를 찾아 행사장 내 ‘K-굿즈 페어’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유명 외식 업체 직원들비위생 행위 영상‘발칵’위스콘신주‘팬다~’매장뉴욕‘던킨’잇달아 논란유명 외식업체 직원들의 비위생적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왼쪽 2개 사진은 팬다 익스프레

자동차 융자이자 세금공제 내년부터 최대 1만불까지

새 연방 세법에 따라 2026년 세금보고부터 자격을 갖춘 납세자는 자동차 융자 이자를 연간 최대 1만 달러까지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혜택은 2025~2028년 세금

“트럼프, 이민심사 인력 ‘부정선거 색출’에 투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심사를 담당해야 할 인력들을 부정선거 색출에 대거 투입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