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실질적 기준금리 수준 더 높다… 인상 속도 조절되나

미국뉴스 | | 2022-11-09 09:09:26

실질적 기준금리 수준 더 높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명목금리보다 2%p 높아…추가 통화긴축 조치 영향”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긴축(QT) 등 다양한 긴축 조치를 고려하면 통화긴축 효과가 지난 9월 기준으로 기준금리 5.25%에 상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연준 연구진의 추정이 나왔다.

 

이는 이달 초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면 미국의 실질적인 기준금리 수준이 6%에 달했다는 의미여서 최근 미국에서 힘을 얻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7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연구진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수준이 공식적인 기준금리만 봤을 때보다 훨씬 긴축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연준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0.25%이던 기준금리 상단을 3.25%로 끌어올렸고, 이번 달에도 또다시 금리를 0.75%포인트 올려 4.0%로 만든 상태다.

 

연구진은 차기 금리 향방에 대한 연준의 사전안내(포워드 가이던스)와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등의 영향을 반영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와 신용 스프레드 등의 변수를 포함해 대용물(proxy) 금리를 추정했다. 그 결과 9월 발표된 기준금리보다 약 2%포인트 높은 5.25%로 금리 수준이 나왔다는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준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과도한 긴축으로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과도한 긴축과 불필요한 노동시장 타격을 우려해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을 지지해왔다.

 

연준도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서도 앞으로 통화긴축 정책의 누적된 효과와 경제 영향의 시차를 고려하겠다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여지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저명한 경제학자인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는 전경련과 헤리티지재단이 한국시간 9일 개최한 2022 서울 프리덤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토론을 통해 연준이 경기 침체를 초래하는 금리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보건당국[로이터]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 감염병과 연관된 사망자까지 보고됐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보건복지부는 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7만대 판매올해 누적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현대차와 기아, 제네니스 등 한국차 브랜드들이 올해 7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역대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신종 사기 주의보 발효마켓·주유소 등 소매업소‘덧씌우기식 스키밍 범죄’범죄 장치 설치 확인해야 고객의 크레딧이나 네빗카드 정보를 스키밍 방식으로 탈취해 재정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급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한 달간 4만6천명 달해총 구금 6만8천명 육박공항·교통단속까지 확대대규모 추방정책 재가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단속이 다시 급격히 확대되면서 지난 7월 연방 이민세관단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손님 몰린 신규 매장서 비번 경관·시민 맞대응24세 총격범 극단 선택샤핑센터 일대 아수라장아이다호주 트윈폴스 인 앤 아웃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총격범이 소총을 겨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자유의 수송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퇴역 군

미국 상수도망 털렸다 해킹 배후로 이란 의심

미국 내 상수도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배후일 가능성에 대해 미국 당국도 점차 무게를 두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뒤바뀐 AI 왕좌소비자 챗봇 주력하다기업 코딩 시장 놓쳐기업가치 평가도 뒤져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가 소비자용 챗봇에 집중하는 사이 경쟁사 앤트로픽에 AI

영 김, 북한 IT 위장취업 저지법 발의

국무부·동맹국 공조 강화제재·신고 보상금 확대 등 영 김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이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 중 하나인 IT 인력 원격 위장취업을

[이민법칼럼] ICE 구금과 보석

김성환 변호사   ICE에 구금되는 일이 늘고 있다. 구속되었을 때 가장 화급한 숙제는 보석이다. 일반적으로 구속되더라도 ICE가 보석금을 책정하면 이를 납부하고 석방될 수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