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택차압 비상, 전년비 2배 급증

미국뉴스 | | 2022-10-19 09:58:19

주택차압 비상, 전년비 2배 급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모기지 유예 종료되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코로나19 당시 제공됐던 모기지 페이먼트 유예조치들이 속속 종료되고 모기지 이자율 급증에 따른 모기지 페이먼트가 늘면서 전국 주택 차압건수가 다시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톰이 최근 발표한 전미 차압 주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차압 주택은 9만2,634채(NOD, REO 등 모두 포함)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와 104% 증가했다. 9월 한 달만을 세분하면 총 3만1,836채로 직전월 대비 8%줄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62% 늘었다.

 

주별로는 일리노이가 694채 중 1채 비율로 전체 50개 주 중 제일 높았고 델라웨어(825채 당 1채), 뉴저지(855채 중 1채), 사우스 캐롤라이나 (599채 중 1채) 그리고 오하이오(1027채 중 1채) 순이었다.

 

차압의 시작을 뜻하는 통보(Notice of default, 이하 NOD)는 총 6만7,249채로 8월에 비해 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167%나 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돌아갔다.

 

주별 증가율은 오클라호마(80%), 테네시(74%), 버지니아(64%), 아칸소(53%) 그리고 워싱턴(50%) 주의 차압이 크게 증가했다. 차압 완료(REO)건수는 3938채로 7월 대비 28%, 2021년 8월 대비 59% 늘었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7,368채), 플로리다(6,671채), 텍사스(6,217채), 일리노이(4,702채) 그리고 뉴욕(3,997채)의 차압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구 100만 이상 도심 지역 중에서는 뉴욕(4,621채), 시카고(3,950채), LA(2,275채), 필라델피아(1,991채) 그리고 마이애미(1,990채)의 NOD가 많았다.

 

올해 3분기 현재 REO는 1만515채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와 39% 증가했다. REO 최다 지역은 일리노이 1.331채, 미시건 729채, 뉴욕 695채, 펜실베니아 643채, 오하이오 557채로 나타났다.

 

2022년 3분기 현재 차압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걸리는 시간은 885일, 전분기 948일, 전년동기 924일 대비 단축됐다.

 

부동산 경제학자들은 “정부의 각종 모기지 페이먼트 유예조치가 끝나며 그간 밀려 왔던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며 나타나는 결과”라고 우려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대학 유학생 지원자 10%↓

트럼프 2기들어 대폭 줄어 아시아·아프리카 감소세 두드러져미 거주 한인 지원자는 4% 증가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전국 1,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미국 등 새 노선 적극 발굴기존 노선 매일 운항도 가능10년간 가격 인상폭도 제한마일리지 전환도 승인 앞둬 인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들. [연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주요 곡물 농사 손실↑비료·경유 등 가격 상승날씨 영향 작황도 타격소비자 식품가격은 상승 농부 제롬 허트가 자신의 사우스 다코타 옥수수 농수가 오른 비료 가격과 날씨, 수출 부진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가격 1년 새 52% 급등식품·도매·요식업 부담결국 소비자 가격 전가 이란 전쟁 등으로 개솔린에 이어 디젤유까지 급등하며 물류 업계에 상당한 재정부담과 타격이 되고 있다. [로이터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월스트릿, 특별 조명천당·지옥 오가는 한국 증시반도체 열풍에‘희비’3배 올랐다 40% 폭락 25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  인공지능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25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주류 소비재 전시회인 ‘ASD 마켓 위크’를 찾아 행사장 내 ‘K-굿즈 페어’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유명 외식 업체 직원들비위생 행위 영상‘발칵’위스콘신주‘팬다~’매장뉴욕‘던킨’잇달아 논란유명 외식업체 직원들의 비위생적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왼쪽 2개 사진은 팬다 익스프레

자동차 융자이자 세금공제 내년부터 최대 1만불까지

새 연방 세법에 따라 2026년 세금보고부터 자격을 갖춘 납세자는 자동차 융자 이자를 연간 최대 1만 달러까지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혜택은 2025~2028년 세금

“트럼프, 이민심사 인력 ‘부정선거 색출’에 투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심사를 담당해야 할 인력들을 부정선거 색출에 대거 투입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