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고유가에… 알래스카 유전 개발 카드 쓰나

미국뉴스 | | 2022-07-11 09:20:54

고유가에… 알래스카 유전 개발 카드 쓰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지화 몰렸던 프로젝트

 

연방 정부가 알래스카주 북부 유전 지대인 노스슬로프 석유 시추 프로젝트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고유가에 시달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 내 증산을 모색한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내 환경 단체들의 반발도 거세다.

 

CNN에 따르면 연방 내무부는 지난 8일 석유 회사 코노코필립스가 추진 중인 ‘윌로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유전 개발 계획에 대한 새로운 환경영향평가를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중요한 단계 중 하나를 밟은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국립석유보호구역(NPR) 내 유전을 개발해 60억 달러 규모의 석유를 생산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당시 승인된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법원이 환경영향평가의 미비점을 지적하면서 백지화될 위기에 놓였으나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게 됐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하루 최대 18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향후 30년간 2억7,8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공화당 의원들과 조 맨친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등은 미국 내 석유 생산을 늘려야 한다며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환경 단체들은 이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파괴하는 프로젝트라고 맹비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유권자들에게 국내 원유 공급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45일간의 여론 수렴을 거쳐 올해 프로젝트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분도용 기승… “소셜번호 공개 조심”
신분도용 기승… “소셜번호 공개 조심”

노출 말아야 할 11곳이메일·문자 절대 주의보안 불확실한 웹사이트경품·이벤트·설문조사 등 신분도용 범죄가 급증하면서 개인의 소셜 시큐리티번호(SSN) 관리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더 멀어진 ‘내 차 마련’… 신차 평균 5만달러 돌파
더 멀어진 ‘내 차 마련’… 신차 평균 5만달러 돌파

관세·고금리·보험료 ‘삼중고’코로나 이전보다 30%이상↑ 평균 신차 가격이 사상 처음 5만달러를 넘어섰다. 가격 부담에 많은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주 한 자

‘상호관세 돌려달라’… 기업들 소송 봇물
‘상호관세 돌려달라’… 기업들 소송 봇물

현재까지 1,400개 기업환불요구 1,750억달러코스코·페덱스 등 포함아태 기업들 합류 전망 연방 대법원이 지난 20일 위법으로 판결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돌려달라는

ICE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있었다… “1년간 쉬쉬”
ICE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있었다… “1년간 쉬쉬”

작년 3월 텍사스주서 발생당국 “요원 들이받아” 논란 텍사스주에서 지난해 3월 발생한 23세 남성의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연방 이민당국의 과잉 총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연방 이

삼성,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 3개 모델 공개
삼성,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 3개 모델 공개

인공지능 3세대로 진화성능·보안·카메라 개선다음 달 11일부터 출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3세대 AI폰 ‘갤럭시 S2

자폐증 예방 가능?… “임신 전후 1,300일이 중요” 주장 제기
자폐증 예방 가능?… “임신 전후 1,300일이 중요” 주장 제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유전·환경·스트레스 결합 ‘3중 요인’ 이론일부 연구“절반 이상 예방 가능”주장화학물질 노출·부모 민감성 등 영향 가능성전문가들“인과관계 불확

[이런 일도] 손님이 버린 복권으로 직원이 1,280만불 ‘잭팟’

애리조나 써클-K 편의점서 애리조나주에서 약 1,280만달러 상당의 복권 당첨금을 둘러싼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고객이 결제하지 않고 매장에 남겨둔 복권을 편의점 직원이 이

민주, ‘트럼프 상호관세’ 환급법안 발의

앤디 김 등 상원 22명 한국계인 앤디 김(민주·뉴저지)을 포함한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들이 연방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난 ‘상호관세’ 등에 대한 환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2

트럼프, 관세·이민 ‘마이웨이’… 강경 드라이브 천명
트럼프, 관세·이민 ‘마이웨이’… 강경 드라이브 천명

1시간48분 최장 국정연설집권 2기 ‘자화자찬’ 일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행한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