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FDA, 생후 6개월∼5살 미만 영유아 코로나 백신 승인

미국뉴스 | | 2022-06-17 13:56:52

생후 6개월∼5살 미만 영유아, 코로나 백신 승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화이자·모더나 백신 사용 허가…이르면 내주부터 접종 시작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7일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FDA는 성명을 내고 "영유아용 백신이 입원과 사망 등 코로나19의 가장 심각한 결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다.

FDA는 이날 화이자 백신의 접종 허용 연령을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으로 확대했다. 화이자는 이미 5살 이상 아동과 청소년용 백신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FDA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 허용 연령을 생후 6개월부터 17살까지로 늘렸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5살 미만 미취학 영유아가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길이 열렸고, 5∼17세 취학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2종으로 늘었다.

화이자의 5세 미만 백신은 성인 용량의 10분의 1를 사용하며 세 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첫 2회 접종은 3주 간격으로 이뤄지고, 마지막 세 번째 접종은 2회차 접종 이후 최소 두달 뒤에 맞게 된다.

모더나의 영유아 백신은 성인 용량의 4분의 1에 해당하고, 4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한다.

5세 미만 백신의 실제 접종을 위해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종 승인이 남았지만,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16일 상원 청문회에서 최대한 빨리 접종을 허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CDC 자문기구는 18일 영유아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고, 월렌스키 국장은 이를 바로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AP 통신과 CNBC 방송은 백악관과 보건 당국을 인용해 다음 주 중으로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주 정부 산하 보건당국은 이미 영유아용 백신을 선주문했고, CVS 헬스와 라이트에이드 등 약국 체인도 CDC 허가가 나는대로 고객에게 영유아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6개월 이상 5세 미만 영유아는 1천8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다만, 얼마나 많은 부모가 영유아 자녀에게 백신을 맞힐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앞서 5∼11살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작년 11월 개시된 이후 실제로 접종한 어린이는 약 30%에 불과했다.

FDA에 따르면 5세 미만 백신의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통증, 아이들의 짜증과 울음, 식욕 감퇴와 졸음 등으로 경미했다. 화이자의 모더나 임상 실험에선 심근염 사례도 나오지 않았다.

앞서 FDA 자문기구는 지난 15일 5세 미만 백신 접종의 이점이 최소한의 리스크보다 크다며 백신 접종 권고 결정을 내렸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분도용 기승… “소셜번호 공개 조심”
신분도용 기승… “소셜번호 공개 조심”

노출 말아야 할 11곳이메일·문자 절대 주의보안 불확실한 웹사이트경품·이벤트·설문조사 등 신분도용 범죄가 급증하면서 개인의 소셜 시큐리티번호(SSN) 관리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더 멀어진 ‘내 차 마련’… 신차 평균 5만달러 돌파
더 멀어진 ‘내 차 마련’… 신차 평균 5만달러 돌파

관세·고금리·보험료 ‘삼중고’코로나 이전보다 30%이상↑ 평균 신차 가격이 사상 처음 5만달러를 넘어섰다. 가격 부담에 많은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주 한 자

‘상호관세 돌려달라’… 기업들 소송 봇물
‘상호관세 돌려달라’… 기업들 소송 봇물

현재까지 1,400개 기업환불요구 1,750억달러코스코·페덱스 등 포함아태 기업들 합류 전망 연방 대법원이 지난 20일 위법으로 판결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돌려달라는

ICE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있었다… “1년간 쉬쉬”
ICE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있었다… “1년간 쉬쉬”

작년 3월 텍사스주서 발생당국 “요원 들이받아” 논란 텍사스주에서 지난해 3월 발생한 23세 남성의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연방 이민당국의 과잉 총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연방 이

삼성,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 3개 모델 공개
삼성,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 3개 모델 공개

인공지능 3세대로 진화성능·보안·카메라 개선다음 달 11일부터 출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3세대 AI폰 ‘갤럭시 S2

자폐증 예방 가능?… “임신 전후 1,300일이 중요” 주장 제기
자폐증 예방 가능?… “임신 전후 1,300일이 중요” 주장 제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유전·환경·스트레스 결합 ‘3중 요인’ 이론일부 연구“절반 이상 예방 가능”주장화학물질 노출·부모 민감성 등 영향 가능성전문가들“인과관계 불확

[이런 일도] 손님이 버린 복권으로 직원이 1,280만불 ‘잭팟’

애리조나 써클-K 편의점서 애리조나주에서 약 1,280만달러 상당의 복권 당첨금을 둘러싼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고객이 결제하지 않고 매장에 남겨둔 복권을 편의점 직원이 이

민주, ‘트럼프 상호관세’ 환급법안 발의

앤디 김 등 상원 22명 한국계인 앤디 김(민주·뉴저지)을 포함한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들이 연방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난 ‘상호관세’ 등에 대한 환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2

트럼프, 관세·이민 ‘마이웨이’… 강경 드라이브 천명
트럼프, 관세·이민 ‘마이웨이’… 강경 드라이브 천명

1시간48분 최장 국정연설집권 2기 ‘자화자찬’ 일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행한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