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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소·기간 등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커버리지 선택”

미국뉴스 | | 2022-06-13 10:04:21

여행 장소·기간 등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커버리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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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각종 항공 및 방역 규제가 간소화 되자 지난 3년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억눌려 있던 전 세계인들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료, 생명, 자동차 보험등 각종 보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여행 보험을 꼭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에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허리케인, 지진 등 천재지변들이나 사고로 다친 관광객 등 여러 손실로부터 대비하고 보호받을 수 있다.

 

여행 경비와 연령 따라 보험료 책정, 기존 병력이나 출발 전 건강 상태 등 고려

비상상황 발생 시 도움 받아… 보험 커버리지 범위에 대해 정확히 알고 구매해야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면서 여행중 사고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고는 불시에 찾아온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여행자 보험을 여행 계획 취소 커버리지로만 생각했지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든 여행자들에게는 의료 혜택으로 큰 도움을 받곤 한다고 보험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물론 정확한 보험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행자 보험에 대해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여행자 보험이란

여행자 보험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범위를 커버하는 보험의 한 형태로 분실된 수하물, 항공편 취소, 의료 등 여러 손실에 대한 보상을 포함하고 있다. 여행자 보험은 국내 또는 해외로 여행하는 모든 경우를 포함한다.

■보험료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

일반적으로 여행자 보험 플랜은 여행 경비의 4%에서 10%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해야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만약 5,000달러의 비용으로 여행 예산을 잡았다면 여행자 보험은 여행자 상황에 따라 250달러에서 500달러가 될 것이다.

보험료 산정에는 여행 경비와 함께 혜택금과 보험 구입가입자의 나이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50세부터 보험료가 올라가며 80대 이상이 가장 비싼 보험료를 낸다.

그러나 크루즈 여행인지, 호텔에 머물 것인지, 그룹으로 여행을 가는 것인지 등 어떤 종류의 여행인지는 여행 경비 보상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여행 중 짐 가방을 분실했거나 도착이 늦어지고 또 항공기 연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보상에는 일정 한계가 있고 병원 입원 또는 진료 커버 비용 역시 한정돼 있다.

기본적으로 커버를 많이 받을수록 보험료는 더 비싸진다. 그렇다고 싼 보험료의 여행자 보험만 고집할 이유는 없다. 커버리지가 높을수록 뜻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 그만큼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보험 클레임 종류

가장 많은 보험 클레임은 수하물 분실 또는 연착, 비행기 환승 시간을 놓쳐 발생하는 비용 보상 같은 아주 사소한 문제들이다.

한 여행객은 여행을 떠나 비행기는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수화물은 도착하지 않아 개인물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낭패를 봤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가입한 여행자 보험에서 수화물 지연 시 커버되는 500달러로 급한 물품들을 사서 해결했다. 

의료 후송과 같은 커버리지 클레임이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매우 중요한 커버리지다가 될 수 있다. 의료 후송은 2만 달러부터 시작하지만 5만 달러까지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건강보험으로 안 되는 부분 커버

외국으로 여행갈 때 건강보험 네트웍에서 벗어난 지역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더 내고 커버를 늘릴 수도 있지만 약관을 자세히 읽어 보면 생명이 위급한 비상 상황에서만 건강보험에서 커버해 매우 제한된 부분만 커버해 주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추가 조항을 구입한다고 해도 여행자 보험보다는 혜택이 복잡할 수 밖에 없다.

보통 건강보험사는 여행자 건강 보험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가입자가 돈을 낸 후 이를 나중에 변제해주는 방식을 쓴다.

이렇게 커버가 되지 않을 때 보상을 해주는 것이 여행자 보험이다. 목이 붓는 등의 응급 상황이 아닌 질병에도 커버 받을 수 있고 여행지에서 의사를 찾거나 처방전 약을 분실해 다시 리필이 필요할 때 약국도 찾아준다.

또한 대형 여행자 보험사들은 세계 곳곳에 지사를 두고 있고 기준에 맞는 의료진과 병원의 리스트를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필요한 치료를 주선해 줄 수 있고 또 필요하다면 통역도 제공해주며 병원비를 즉시 지불해 준다.

■양식에 맞게 기재하는 것이 중요

여행자 보험에 모든 것이 포함되지는 않는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병력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존 병력까지 포함시켜야 한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일정 규정을 따라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험을 구입할 당시 여행을 갈 수 있을 정도의 건강상태여야 한다. 또 보험은 여행 경비를 일부라도 지불한 후 7~21일 이내에 구입해야 한다.

예를 들어 1년 전에 비행기를 예약했고 호텔은 예약을 기다리고 있다면 보험은 모든 여행 스케줄이 예약된 후가 아니라 항공료를 지불할 때 구입해야 한다.

50세가 넘은 여행자는 보험을 신청할 때 의료양식을 제출해야 할 때도 있다. 이럴 경우 보험회사마다 의학 용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주치의에게 작성해 달라고 부탁하는 하는 것도 좋다.

양식에 잘못 기재했거나 기록을 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어도 커버가 안되거나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보험을 일찍 구입했다면 전체 여행 스케줄중 일부만 커버될 수 있으므로 바뀐 스케줄에 따라 보험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여행자 보험 단점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여행자 보험이 모든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의 주요 단점 중 하나는 비용이다. 여러 부분들을 커버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여행자보험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종종 돈낭비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여행자 보험 단점으로 기존 질병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는 점, 보험 클레임이 거부 될 수 있는 점 등이 언급됐다. 

<박주연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여행자 보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여행자 보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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