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잇단 고교 총기 위협에 학교 폐쇄 조치

미국뉴스 | | 2022-06-03 09:21:40

잇단 고교 총기 위협에 학교 폐쇄 조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샌타클라리타 지역 화장실에 위협 낙서

 

최근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사건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된 상황에서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샌타클라리타 지역 고교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위협이 잇따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1일 샌타클라리타 지역에 위치한 캐년 고교의 화장실 변기 부근에서 범죄를 위협하는 내용의 낙서가 발견됐다. 그래피티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를 화장실에서 최초로 발견한 학생은 즉시 교사에게 알렸고, 학교 측은 학교 폐쇄를 결정하고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하루 뒤인 2일 셸리 홀콤 캐년 고교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학교 폐쇄가 유지된다”며 “LA 카운티 셰리프국과 함께 낙서에 대해 조사하고 있고, 학교 실내외를 비롯해 인근 커뮤니티까지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학교가 폐쇄됨에 따라 2일 예정됐던 기말고사는 온라인 형식으로 대체됐고, 학생들은 7일 이전까지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면 된다.

 

캐년 고교의 2일 졸업식은 셰리프국의 순찰 하에 안전하게 치뤄졌다.

 

한편 지난달 31일 샌타클라리타에 위치한 소거스 고교에 위협을 가한 올해 19세 조셉 써나(Joseph Serna)가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용의자의 집에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소거스 고교를 졸업했고, 현재는 뉴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앞서 3년 전인 지난 2019년 11월 샌타클라리타의 소거스 고교에서는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어 지역 주민들은 비극적인 사건의 재발을 우려하고 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디지털서비스세 도입국에 관세”

트럼프, 유럽 등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유럽 국가 등이 디지털서비스세(DST) 도입을 강행할 경우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