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준서도 “쉬어가야”…금리 인상 ‘속도조절론’ 고개

미국뉴스 | | 2022-05-25 08:11:01

금리 인상 속도조절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매파들 잇따라 발언, 연준 내 기류 변화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금리 인상을 한 차례 정도 쉬어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연준 내에서 나왔다. 특히 ‘매파’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잇따라 ‘속도 조절론’을 제기하면서 고강도 긴축에 대한 연준 내 기류가 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3일 “6월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을 지지한다”면서도 “9월에는 금리 인상을 잠시 멈추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매파’로 분류되는 인사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6·7월 잇따라 0.5%포인트씩 ‘빅스텝’을 밟은 후 9월과 11·12월에는 0.25%포인트씩 추가로 금리를 올려 연말 금리 목표 범위를 2.5~2.75%까지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금리 연속 인상으로 돈줄이 마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연초 대비 20% 이상 급락하는 등 증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공격적인 긴축이 유동성 축소를 불러 미국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많아지고 있다.

 

보스틱 총재는 “올여름이 지난 후 연준이 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리 인상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중간 평가’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또 다른 매파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폐쇄 등 대외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점이 문제”라며 “연준의 긴축 과정이 험난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디지털서비스세 도입국에 관세”

트럼프, 유럽 등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유럽 국가 등이 디지털서비스세(DST) 도입을 강행할 경우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