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식투자도 망친 빅테크 기업들

미국뉴스 | | 2022-05-09 09:29:11

주식투자도 망친 빅테크 기업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분기 총 170억달러 손실

 

올들어 주가 급락에 시달리는 미국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다른 회사들에 대한 주식 투자도 망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CNBC방송에 따르면 아마존, 우버, 알파벳, 쇼피파이 등 기술기업들의 올해 1분기 주식 투자 손실은 총 1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우버는 59억 달러의 분기 순손실 가운데 56억달러가 투자한 다른 기업들의 주가 하락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우버는 동남아의 음식배달 기업 그랩, 중국의 차량호출 업체 디디추싱,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 등에 투자하고 있다.

 

5일 실적을 공개한 쇼피파이도 주식 투자로만 16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대부분은 지난해 상장된 온라인 대출회사 어펌의 주가 급락 때문이다. 어펌 주가는 지난해 11월 최고점에서 80% 이상 급락한 상태다.

 

주식 투자로 가장 큰 손실을 본 빅테크 기업은 아마존이다. 이 회사는 전기차 회사 리비안의 주가 하락으로 1분기 76억 달러의 손실을 냈다. 아마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리비안은 지난해 11월 뉴욕증시 상장 직후 주가가 급등했으나, 올해 1분기 들어서는 50% 가까이 빠졌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유아이패스, 프레시웍스, 리프트, 듀오링고 등 투자한 회사들의 주가가 지난 분기 18∼59% 급락한 여파로 10억7,000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

 

주로 동종 업계에 대한 미 기술기업들의 주식 투자는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이 맞물리면서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손실은 2분기에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1분기 동안 9% 이상 하락한 나스닥 지수가 2분기 들어 13% 추가 하락하고 있어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디지털서비스세 도입국에 관세”

트럼프, 유럽 등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유럽 국가 등이 디지털서비스세(DST) 도입을 강행할 경우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