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동반 실종' 미국 수감자와 교도관, '특별한 관계' 확인

미국뉴스 | | 2022-05-04 09:20:55

미국 수감자와 교도관, 특별한 관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실종 수감자 케이시 화이트(좌), 교도관 비키 화이트[BB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실종 수감자 케이시 화이트(좌), 교도관 비키 화이트[BB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앨라배마주에서 동반 실종된 남성 수감자와 여성 교도관이 '특별한 관계'였음이 드러났다고 BBC 방송 등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보안관실은 탈옥한 살인 용의자 케이시 화이트(38)의 동료 수감자에 대한 조사 결과 케이시와 그를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교도관 비키 화이트(56)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릭 싱글턴 보안관은 "수사관들이 로더데일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에게서 이들이 특별한 관계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이후 조사, 별도의 출처와 수단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이 연인 관계였는지는 경찰 조사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케이시의 정신 감정을 명목으로 함께 앨라매바주 로더데일 카운티 구치소를 나선 뒤 함께 실종됐다.

조사 결과 교도관인 비키는 실종 전날 퇴직 서류를 제출해 실종일이 마지막 근무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최근 집을 팔고 동료들에게 해변에서 시간을 더 보낼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비키가 케이시를 혼자 호송하는 등 규정을 어기면서 탈옥을 준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키가 약 2.05m인 케이시가 무장했을 수 있다면서 극도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키는 휴대전화 전원을 끈 상태로 현금을 사용하며 추적을 피하는 것으로 보이며 미 비밀경호대가 재정 기록 추적을 돕고 있다.

로더데일 카운티 지방검사 크리스 코널리는 "나는 정말 비키를 목숨을 걸고 믿었다"며 "믿을 수 있고 성실한 직원이었기에 정말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시는 2015년 주거침입, 차량탈취 등 혐의로 7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또 2020년에는 2015년 발생한 여성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했다가 이후 부인해 이 구치소에서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디지털서비스세 도입국에 관세”

트럼프, 유럽 등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유럽 국가 등이 디지털서비스세(DST) 도입을 강행할 경우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