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달라진 파우치…"코로나19 대응, 미국인 각자가 알아서"

미국뉴스 | | 2022-04-11 10:30:10

코로나19 대응, 미국인 각자가 알아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동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시 늘고 있지만 전염병 대응을 책임진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앞으로는 미국인 스스로 코로나19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10일 ABC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이를 완전히 박멸할 수도 없다"며 "앞으로는 미국인들 각자가 위험성을 판단해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의 이런 발언은 2년 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을 때 했던 표현과는 사뭇 다른 것으로,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달라졌음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지적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바이러스의 독성이 전과 비교해 많이 약해진데다 방역 조치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이 쌓일 대로 쌓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현재 백신 접종률과 면역 달성률, 치료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보고 방역조치도 대부분 해제했다.

 

파우치 소장은 앞서 미국 정부 각료들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선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백악관의 방역 조치는 튼튼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펠로시 의장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틀 동안 바이든 대통령이 그녀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전해져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신을 4차례 접종했고, 대통령을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미국에선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BA.2)로 인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8일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0만명에 육박하며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가검진까지 포함하면 감염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내달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내달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