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오바마케어 가족플랜〈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도 보조

미국뉴스 | | 2022-04-07 10:04:36

오바마케어 가족플랜 보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행정부, 보조 수혜대상 대폭확대 개정안 발표

가족결함 문제 해소… 내년1월부터 시행

직장 가족플랜 보험료가 연소득 9.85% 넘을 경우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들 가운데 비싼 보험료 때문에 가족플랜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내년부터는 오바마케어를 통해 정부 보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일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ACA)에서 이른바 ‘가족 결함’ (Family Glitch) 문 제를 해소하고 보험료 보조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연방재무부 등의 행정입법(rule making)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현행 ACA에서는 직장에서 건강보험을 제공할 경우 직원 개인이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가 가구 소득의 9.85%를 넘어야만 오바마케어에 가입할 시 보조금 수혜 자격이 주어진다.

직장 보험이 너무 비싼 경우 정부 보조금이 제공되는 오바마케어에 가입해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문제는 이 규정이 직원 가족들의 보험 가입은 일체 배제한 채 직원 개인의 보험료 기준으로만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로인해 직장에서 가족까지 건강보험을 제공할 경우 가족 전체를 커버하는 보험료가 가구 소득의 9.85%가 넘더라도 오바마케어의 보험료 보조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직장인 대부분은 자신만 직장 보험에 가입할 뿐 부양가족들의 보험가입을 포기하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개정안은 이같은 문제점을 바로 잡는 것으로 앞으로는 가족 단위로 직장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보험료가 소득의 9.85%를 넘으면, 직장보험 대신 오바마케어 가입시 가족 단위로 보험료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카이저패밀리재단은 개정안이 시행 될 경우 미 전역에서 510만 명이 ‘가족결함’ 문제가 해결돼 새롭게 오바마케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와함께 이번 개정안 시행을 통해 무보험자 20만명이 새롭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100만 명이 보험료를 지금보다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내달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내달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