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심각한 인력난, 범죄 전력 때문?

미국뉴스 | | 2022-02-23 08:42:06

심각한 인력난, 범죄 전력 때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4~35세 남성 64% 범죄전력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에 심각한 가운데 실업 상태에 있는 30대 중 절반이 훨씬 넘는 미국인들이 범죄 전과 전력 이유로 채용이 거부되는 등 취업 제한을 받고 있어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22일 보도했다.

 

비영리 싱크탱크인 ‘랜드 코퍼레이션’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4세~35세 남성 중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는 약 6%로, 이중 64%의 남성들이 범죄를 저질러 체포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 전력자 중 46%는 기소를 당해 재판을 받았고 27%는 수감 생활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실업자 사이에 전과 전력을 갖고 있는 소위 전과자의 수가 상당수에 있다는 것을 밝혀낸 첫 사례에 해당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전과자=실업자’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데는 전과라는 전력이 취업 시장에서 일종의 ‘주홍글씨’로 작용하면서 취업에 제한 요소로 작용하는 현실이 자리잡고 있다.

 

전과에 낮은 교육 수준이 더해지면서 전과자의 취업 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 2017년 미시건대학 조사에 따르면 범죄 전력이 없는 구직자는 전과 전력의 구직자에 비해 취업에 성공할 확률이 60%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여파로 산업계 전반에서 인력난이 장기화되면서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경범죄 전과자들에 대해 취업을 허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과 전력자들에 대한 사회 복귀 차원 노력을 통해 30대 실업 인력들을 활용해 인력난 타개의 한 방편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