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직업 선택 폭이 넓고 취업 경쟁력 높아져 강점”

미국뉴스 | | 2022-02-04 15:53:17

대학 전공선택, 취업 경쟁력 높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선택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중 하나가 대학 전공선택일 것이다. 무엇을 전공해야할지에 고심하고 또 고심한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도 맞고 유망한 분야라면 더 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대학 전공 선택은 그저 4년간의 캠퍼스 생활 뿐 아니라 앞으로 삶의 많은 것들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 그런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 관심분야 등은 물론 취업 전망과 같은 장래성과 수입 잠재력, 인턴십 경험 등 다양한 요인을 이용해 따져봐야 한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입을 기대, 복수 전공 우대 기업 늘어나

예상보다 졸업이 늦어질 수 있으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전공이 꼭 하나일 필요는 없다. 하나의 전공만으로는 부족하고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판단되면 부전공 혹은 복수 전공을 고려할 수 있다.

대학 전공 선택에 있어 하나가 아닌 두 가지를 공부하는 복수 전공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복수 전공은 알차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취업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융복합형 인재 유치 트렌드에 따라 복수 전공자를 우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직업 선택의 폭도 넓다. 

이는 하나의 분야만 공부한 학생은 그 관련 분야로만 진로가 제한되지만 복수 전공자의 경우 훨씬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 등을 희생해야 한다. 또한 예상보다 졸업이 늦어질 수 있다. 복수 전공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봤다.

 

■복수 전공의 장점

복수 전공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취업 경쟁력으로 복수 전공자를 우대하는 기업들이 많다.

또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입을 기대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복수 전공자는 하나의 전공을 한 사람보다 3.2~9.5% 많은 수입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복수 전공자의 경우 한 가지 분야를 공부한 사람과 수강한 강좌 수는 같다고 해도 지식수준은 더 심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기다 잠재적인 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폭이 더 넓다. 하나의 분야만 공부한 학생은 그 관련 분야로만 진로가 제한되지만 복수 전공자의 경우 훨씬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자부심과 뭔가 이뤄냈다는 성취감도 인생의 큰 자산이다.

■복수 전공의 단점

단점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일단 복수 전공을 하게 되면 예상보다 졸업이 늦어질 수 있다. 한 분야의 전공이라면 대개 4년 안에 대학과정을 마칠 수 있지만 복수 전공자는 한 학기 혹은 일 년을 더 보내는 게 흔한 일이다. 4년 안에 복수 전공을 끝낸 사람이라면 하나의 전공을 했을 때 더 빨리 졸업했을지도 모른다.

당연히 더 많은 학비를 지출할 수 있다. 특히 학점 당 수업료를 내야 하는 대학이라면 더 그렇다. 복수 전공은 학교 수업만 쫓아가기도 힘겹다. 이런 점에서 뭔가 새로운 연구를 탐구한다는 것은 엄두 조차 내기 쉽지 않다.

또 복수 전공을 하다 보면 종종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무관한 과목의 공부를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할 때도 있다.

이로인해 대학 생활 자체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갈 수 밖에 없는데 복수 전공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졸업에 필요한 학점 취득 등 빈틈 없는 학습관리가 필요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과부화를 막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성공적인 복수 전공을 위해서는 

복수 전공을 결정했다면 선배나 전문가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우선 다음 학기에 수강할 강좌를 선택할 때마다 지도교수와 상의해 두 전공을 모두 제 시간에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비단 복수 전공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학교 수업에 집중해야 한다. 학업에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은 성적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복수 전공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두 가지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빨리 결정할수록 수업 선택에 있어 더 많은 유연성을 갖기 때문이다.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2학년 봄학기 정도에 플랜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수강해야 할 과목들을 조정하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대학 4년간의 스터디맵을 만들어 수강 과목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매 학기마다 계획했던 강의가 개설되지 않거나 학과의 규정이나 강의가 변경되는 경우 등을 감안해 스터디맵이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고등학생 때 대학에서 복수 전공을 생각하고 있다면 고교때 필요한 여러 AP 클래스를 수강해 미리 대학 학점을 취득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복수 전공과 복수 학위의 차이는

복수 전공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복수 학위와의 차이점도 알아 두는 게 좋다. 말 그대로 복수 전공은 하나의 학위를 받는 반면 복수 학위는 두 개의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다. 복수 전공과 복수 학위는 대학별 관련규정과 어떤 학위를 선택했는가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역사학과 간호학처럼 서로 관련이 없는 분야를 복수 전공을 하는 경우 복수 학위를 받지만 경영학과 경제학처럼 관련 분야 두 가지를 공부한다면 하나의 학위를 가지고 졸업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가장 일반적인 두 가지 학사 학위는B.A.(Bachelor of Arts) 와 B.S.(Bachelor of Science) 학위다.

일반적으로 대학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인문사회 분야를 전공한 학생은 B.A. 학위를 받는 것이 보통이고, 자연과학 전공분야나 또는 엔지니어링 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은 B.S. 학위를 대부분 받는다. 

복수 학위의 경우 두 개 모두 학사 학위를 받을 수도 있지만 하나는 학사, 다른 하나는 석사 학위를 받는 식으로 서로 다른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재학하는 대학이나 전공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복수학위 취득에는 보통 5년 정도가 걸린다. 

<박주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디지털서비스세 도입국에 관세”

트럼프, 유럽 등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유럽 국가 등이 디지털서비스세(DST) 도입을 강행할 경우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