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신규확진 30만명대…정점서 20일만에 절반이하로 '뚝'

미국뉴스 | | 2022-02-03 15:42:21

코로나 신규확진 30만명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세…CDC "미접종자, 사망 확률 97배 높아"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정점 때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전보다 49% 줄어든 38만5천425명이라고 3일 집계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최고기록인 지난달 14일의 80만6천795명에서 20일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확산이 가팔랐던 것만큼 확진자 감소 곡선도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1월 하루 평균 1만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던 코네티컷주에선 확진자가 2천명 아래로 내려갔고, 1월 중순 하루 평균 확진자가 6만명을 넘었던 플로리다주에서도최근엔 2만5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한때 16만명에 근접하며 팬데믹 최고치를 썼던 하루 평균 입원 환자도 2주 전보다 16% 감소하며 13만3천600여명으로 내려왔다.

다만 몇 주의 시차를 두고 확진자 추세를 따라가는 사망자는 여전히 상승 중이다. 2일 기준 2주 전보다 35% 늘어난 2천658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재확산 이후 최고치이자,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작년 겨울 재확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전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미(未)접종자는 백신과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모두 맞은 사람보다 코로나19에 걸려 죽을 확률이 97배나 높다고 밝혔다.

월렌스키 국장은 지난해 12월 4일 기준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백신 미접종자의 주간 평균 사망자 수는 10만명당 9.7명이었지만 백신 접종자에선 10만명당 0.7명으로 14배의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스터샷까지 맞은 사람들에게선 주간 사망자가 10만명당 0.1명으로 나타나, 백신 미접종자는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보다 죽을 확률이 97배 높다는 의미라고 월렌스키 국장은 부연했다.

그는 "이 데이터들은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이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여전히 중증과 입원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것을 확인해준다"며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식료품 가격이 50년래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Z세대 자녀 직장생활 개입입사지원·병가전화도 대신“ 독립성·능력 부족 드러내” 성인이 된 자녀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까지 부모가 대신 나서서 참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이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황금을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인근의 다리에 있는 대형 청동 기마상 2개에 24K 금박을 입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연방 내무부가 총 510만 달

트럼프,“떼돈 번 석유사, 소매가 내려야”

‘공급부족 이용해 많이 벌어…이익 일부 국민에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낸 석유회사들을 향해 소비자 판매가를

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공개 촉구

3명 성명서 ‘동결 반대’ “늦기 전에 행동해야” 최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던 연준 위원 3명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비중확대’

36% 추가 상승여력 판단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워싱턴주 동시다발 확산 건물 700채 이상 잿더미 가뭄속 최고 115도까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대형 산불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가가 3일 폐허처럼 변한 가운데 불탄 차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연방 상원 세출위 상정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3일 마련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그룹 에스파[롤라팔루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 K팝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들이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처음 출연해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에스파와 아이들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북미 대륙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고 빅히트 뮤직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