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대·기아·제네시스, 새해 판매 힘차게 시작

미국뉴스 | | 2022-02-02 08:32:04

현대·기아·제네시스, 새해 판매 힘차게 시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SUV·친환경차 판매 호조

 

 기아 텔루라이드(왼쪽부터)와 현대 투싼, 제네시스 GV80가 지난 1월 판매모델 중 각각 가장 많이 팔리며 판매 신장을 이끌었다. [현대차그룹 제공]
 기아 텔루라이드(왼쪽부터)와 현대 투싼, 제네시스 GV80가 지난 1월 판매모델 중 각각 가장 많이 팔리며 판매 신장을 이끌었다. [현대차그룹 제공]

 [자료: 현대차그룹]
 [자료: 현대차그룹]

현대·기아·제네시스가 코로나19 사태와 반도체칩 부족 사태로 인한 공급 부족에도 SUV와 친환경 차량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2년 1월 새해 첫 판매를 힘차게 시작했다.

특히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각각 1월 판매로는 역대 최고 신기록을 새로 썼다.

 

 

1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월 미국 시장에서 총 4만7,872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4만3,394대에 비해 1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월 판매로는 역대 최대이며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가 전년 대비 무려 312%나 급등했다.

 

지난 1월에도 현대차가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 SUV 모델들이 판매량 신장을 주도했다.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베뉴, 싼타크루즈, 넥쏘 등 7개 모델로 구성된 현대차 SUV·트럭 군단은 전체 판매의 76.9%에 달하는 3만6,803대가 판매됐다. SUV와 트럭의 판매 비율로는 월별 역대 최고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도 18% 증가한 역대 최다였다. 수백, 수천대 단위로 파는 플릿 판매가 줄고 수익성이 높은 개인 판매가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다.

 

랜디 파커 HMA 판매담당 수석부사장은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다”며 “코로나19 사태와 반도체 칩 부족에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1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 1월 총 4만2,488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4만4,965대 대비 5.5% 소폭 감소했다.

 

기아도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니로, 쏘울, 셀토스, 카니발/세도나 등 7개 비승용차 모델들이 지난 1월 전체 판매의 3분의 2에 달하는 66.7%, 2만8,322대를 차지했다. 기아는 SUV 등 비승용차 모델이 37개월 연속 전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릭 왓슨 기아 판매담당 부사장은 “니로를 비롯,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종이 판매신장을 이끌고 있다”며 “올 1분기에 첫 전용전기차 EV6이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도 1월에 3,638대를 판매하며 1월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의 2,814대에 비해 29.3%나 판매량이 늘었다. 제네시스도 SUV 모델인 GV80이 1,200대, GV70이 1,165대 각각 팔리며 신장세를 이끌었다.

 

현대·기아·제네시스는 확대된 SUV 라인업과 신종 차량 출시 등에 힘입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디지털서비스세 도입국에 관세”

트럼프, 유럽 등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유럽 국가 등이 디지털서비스세(DST) 도입을 강행할 경우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