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택보험료, 2009년 이래 42% 급증, ‘부담’

미국뉴스 | | 2022-01-31 08:23:43

주택보험료, 2009년 이래 42% 급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 1,312달러·월평균 109달러 납부

조지아 1,376달러(월 115달러)




 주택보험료가 지난 13년간 거의 두 배인 42%나 급등하면서 홈오너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주택보험료가 지난 13년간 거의 두 배인 42%나 급등하면서 홈오너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주택 소유주들이 재산보호를 위해 납부하는 주택보험료가 지난 13년간 42%나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상승과 함께 집을 사는 바이어들에게는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금융 전문사이트 ‘뱅크레이트 닷컴’이 142개 보험사들의 2022년 1월 주택보험료를 전국 3만5,000개 우편번호 별로 분석한 결과, 전국 주택소유주들은 연 평균 1,312달러(월 평균 109달러)의 주택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커버리지 규모가 25만달러인 주택보험에 가입한 주택소유주들이 내는 보험료를 분석한 것으로 집값이 높은 가주나 뉴욕 등의 경우는 더 높을 수 있다. 주택보험료는 주택 소유주 연중간소득의 1.91%를 차지한다.

 

주별 주택 소유주들이 내는 연 평균 주택보험료를 살펴보면 텍사스 1,863달러(월 155달러), 조지아 1,376달러(월 115달러), 플로리다 1,353달러(월 113달러), 매사추세츠 1,307달러(월 109달러), 캘리포니아 1,014달러(월 85달러), 뉴욕 987달러(월 82달러), 워싱턴 863달러(월 72달러), 네바다 822달러(월 69달러), 뉴저지 751달러(월 63달러) 등으로 조사됐다. 주택보험료가 가장 비싼 주는 오클라호마(연 3,519달러), 가장 싼 주는 하와이(376달러)로 주별로 편차가 컸다.

 

13년 전인 2009년 전국 홈오너들이 납부한 주택보험료는 연 평균 880달러에 불과했으나, 이후 42% 증가율을 기록했다.

 

보험사 별 연 평균 주택보험료를 살펴보면 파머스 1,980달러, 스테이트팜 1,503달러, 올스테이트 1,458달러, 트래블러스 1,269달러, 하트포드 1,609달러, 네이션와이드 1,042달러, 프로그레시브 1,026달러, USAA 992달러, 에리(Erie) 897달러, 등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주택보험료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일수록 보험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지역이라도 회사별로 가격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비교 샤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 회사에 2개 이상의 보험을 함께 가입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38%↑총자산 34억달러 규모현금배당 주당 22센트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2026년 1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P

모기지 신청건수 7.9% 증가… 금리 하락 효과
모기지 신청건수 7.9% 증가… 금리 하락 효과

6.35%로 0.07% 포인트↓“고용 시장이 수요 견인” 살얼음판 같았던 주택 시장에 따뜻한 남풍이 불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주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자, 관망세에 젖어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섭취 후 피부 발진 등알러지 가능성 주의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슈넛’이 일부 소아에서 심각한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욱·이

“내부 고발 후 보복 해고 당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임원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전직 임원이 회사를 상대로 연령 및 장애 차별, 내부 고발에 따른 보복, 부당 해고 등을 주장하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LA 카운티 수피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뉴저지 체리힐점 오픈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뉴저지 체리힐점 오픈

미 동·서부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아시안 샤핑·다이닝K-푸드 업고 주류사회 공략   H 마트가 23일 뉴저지 체리힐에 위치한 체리힐점을 공식 개점했다. 뉴

현대차그룹, 미국서 대규모 채용행사
현대차그룹, 미국서 대규모 채용행사

현대차 등 9개 계열사5월22일까지 지원 접수행사는 실리콘 밸리에서 “현대차그룹과 함께 밝은 미래를 함께 설계하세요” 현대차그룹은 올해 9월 17∼18일 실리콘 밸리에서 대규모 채

금융당국, 사모신용 감시 강화

부실 전이 가능성 점검 금융 규제당국이 최근 부실 우려가 제기된 사모신용 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사모신용은 은행이 아닌

연방 항소법원 “ICE 신분증 패용 의무화는 위헌”
연방 항소법원 “ICE 신분증 패용 의무화는 위헌”

캘리포니아주 패소 판결 ‘복면 금지법 제동’ 이어 트럼프 행정부 손 들어줘  얼굴 복면을 하고 중화기를 든 연방 이민당국 요원의 모습. [로이터]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연방 이민세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