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 이민자 가족 드라마 ‘파친코’ 베일 벗는다

미국뉴스 | | 2022-01-28 08:03:29

파친코, 한인 이민자 가족 드라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월25일 애플TV+ 공개… 윤여정·이민호 등 주연

 

 오는 3월25일 첫 회가 공개되는‘파친코’의 한 장면. [애플TV+ 제공]
 오는 3월25일 첫 회가 공개되는‘파친코’의 한 장면. [애플TV+ 제공]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를 원작으로 애플TV플러스(AppleTV+)가 제작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3월25일 애플TV+가 공개하는 8부작 ‘파친코’는 4대에 걸친 한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로 한인 저스틴 전 감독과 코코나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전 세계에 방영한다.

 

조선에서 일본, 미국으로 옮겨간 순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파친코’는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나이 든 순자 역을 맡았다. 한류스타 이민호가 젊은 시절 순자의 상대역인 한수로 분하고 10대 시절의 순자 역은 김민하가 연기한다.

 

또, 일제 감점기 부산 영도에서 가난하게 살던 순자의 아버지 ‘양진’ 역은 정인지가, 개신교 목사인 남편 이삭을 따라 일본 오사카에 건너가 낳은 순자의 아들 모자수 역은 아라이 소지, 모자수가 낳은 아들 ‘솔로몬’역은 진하, 에츠코 역은 미나미 카호 등이 맡았다.

 

애플이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부은 ‘파친코’는 애플TV+가 ‘닥터 브레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다. 지난 2017년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BBC 등이 ‘올해의 책 10’으로 선정한 이민진 소설 ‘파친코’의 판권을 애플이 구입해 드라마 제작을 발표하면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이민진씨는 1968년에 태어나 7세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한 1.5세로 예일대 역사학과와 조지타운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작가로 전업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일본인들의 끈질긴 멸시와 차별을 받으며 결국 파친코 사업으로 돈을 버는 내용의 소설 ‘파친코’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은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링'·'릴로'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체이스, 에이즈로 사망
'링'·'릴로'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체이스, 에이즈로 사망

'릴로와 스티치' 아역 성우로 인기…LA서 노숙 생활하다 35세로 사망  할리우드 아역 스타 데이비 체이스(가운데 아래) 생전 모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