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80만명까지 올라갔던 하루 신규확진자, 60만명대로 내려와

미국뉴스 | | 2022-01-24 13:58:10

미국, 코로나, 신규확진, 60만명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망은 여전히 증가세…유럽·미국 전문가, 잇달아 낙관론

 

최대 80만명 선까지 올라갔던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만명대로 내려왔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3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69만448명으로 집계했다. 2주 전과 견줘 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14일 80만6천80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열흘 만에 10만명 이상이 줄었다.

 

확진자 추이를 뒤따라가는 후행 지표인 입원 환자도 줄고 있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0일 15만9천433명으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최고치를 기록한 뒤 23일에는 15만7천429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2주 전보다는 18% 늘어난 것이다.

다만 사망자 수는 2주 전과 견줘 39% 증가한 2천182명으로 집계됐다.

NYT 집계에 따르면 이는 미국에서 작년 2월 이후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것이다. 그러나 작년 1월 세워진 팬데믹 최고 사망자 기록(3천342명)보다는 상당 정도 적다.

오미크론 유행이 한고비를 넘긴 듯한 징후를 보이면서 희망 섞인 낙관론이 곳곳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장은 24일 각 나라가 경계를 풀기엔 너무 이르다면서도 "오미크론이 안정화·정상화 될 수 있다는 타당성 있는 희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23일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 뒤로 접어들며 미국 전역에 걸쳐 감염의 수준이 내가 '통제의 영역'이라고 부르는 것 아래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이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파우치 소장은 이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멸된다는 뜻은 아니며 감염은 계속 일어나겠지만 "하지만 그게 사회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그게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최악의 시나리오'가 닥쳐올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게 현명할 것이라고 주의를 환기했다.

파우치 소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높은 수준의 전염성, 또는 높은 병독성처럼 문제가 되는 특징을 가진 또 다른 변이"가 다시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그게 벌어진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