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빅서 대형산불… 1번 Hwy 폐쇄

미국뉴스 | | 2022-01-24 08:27:41

빅서 대형산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강풍으로 급속 확산, 남가주도 곳곳 피해

중가주 빅서 해안 지역에 강풍을 타고 산불이 급속 확산한 가운데 절경으로 유명한 1번 하이웨이 ‘빅스비 다리’ 위로 산불이 타오르고 있다.<연합>
중가주 빅서 해안 지역에 강풍을 타고 산불이 급속 확산한 가운데 절경으로 유명한 1번 하이웨이 ‘빅스비 다리’ 위로 산불이 타오르고 있다.<연합>

절경으로 유명한 중가주 빅서 해안 인근에서 강풍 속 발생한 화재가 급속히 확산돼 1번 하이웨이가 폐쇄되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 남가주에서도 주말 동안 최고 시속 7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닥치며 피해가 속출했다.

 

LA타임스와 CNN 등에 따르면 몬테레이 카운티 소방 당국은 빅서 일대의 팔로 콜로라도 캐년에서 발생한 ‘콜로라도 산불’이 확산하면서 21일 밤 태평양 해변을 따라 이어져 있는 1번 하이웨이의 21일 마일 구간 양방향 폐쇄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캘리포니아 산림화재국에 따르면 콜로라도 화재는 대피령이 발령된 21일 밤까지 약 100 에이커를 태웠으나, 강풍으로 인해 23일 정오 기준 전소 면적이 총 1,050 에이커까지 빠르게 확대됐고 진화율은 25%로 집계졌다. 국립기상청(NWS) 베이지역 지부는 건조한 바람이 산불을 고속도로 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NWS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동안 시속 50~70마일에 달하는 샌타애나 강풍이 LA, 벤추라 카운티, 밸리, 해안 지역에서 기록됐다.

 

클레어몬트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주택 및 차량이 파손되는 등 최악의 피해가 이어져 23일까지도 복구작업이 한창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 주민 20%가 한때 정전피해를 입은 것으로도 보고됐다. 22일 강풍으로 인해 서던캘리포니아 에디슨(SCE)사의 약 7만명의 고객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NWS는 강력한 돌풍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나무가 쓰러질 수 있다고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38%↑총자산 34억달러 규모현금배당 주당 22센트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2026년 1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P

모기지 신청건수 7.9% 증가… 금리 하락 효과
모기지 신청건수 7.9% 증가… 금리 하락 효과

6.35%로 0.07% 포인트↓“고용 시장이 수요 견인” 살얼음판 같았던 주택 시장에 따뜻한 남풍이 불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주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자, 관망세에 젖어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섭취 후 피부 발진 등알러지 가능성 주의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슈넛’이 일부 소아에서 심각한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욱·이

“내부 고발 후 보복 해고 당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임원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전직 임원이 회사를 상대로 연령 및 장애 차별, 내부 고발에 따른 보복, 부당 해고 등을 주장하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LA 카운티 수피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뉴저지 체리힐점 오픈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뉴저지 체리힐점 오픈

미 동·서부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아시안 샤핑·다이닝K-푸드 업고 주류사회 공략   H 마트가 23일 뉴저지 체리힐에 위치한 체리힐점을 공식 개점했다. 뉴

현대차그룹, 미국서 대규모 채용행사
현대차그룹, 미국서 대규모 채용행사

현대차 등 9개 계열사5월22일까지 지원 접수행사는 실리콘 밸리에서 “현대차그룹과 함께 밝은 미래를 함께 설계하세요” 현대차그룹은 올해 9월 17∼18일 실리콘 밸리에서 대규모 채

금융당국, 사모신용 감시 강화

부실 전이 가능성 점검 금융 규제당국이 최근 부실 우려가 제기된 사모신용 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사모신용은 은행이 아닌

연방 항소법원 “ICE 신분증 패용 의무화는 위헌”
연방 항소법원 “ICE 신분증 패용 의무화는 위헌”

캘리포니아주 패소 판결 ‘복면 금지법 제동’ 이어 트럼프 행정부 손 들어줘  얼굴 복면을 하고 중화기를 든 연방 이민당국 요원의 모습. [로이터]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연방 이민세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