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행 ‘캐러밴’ 행렬 계속된다

미국뉴스 | | 2022-01-16 13:22:00

온드라스, 첫이민자 캐러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온두라스서 올해 첫 형성, 수백명 미 국경 향해 출발

온두라스 이민자들이 16일 과테말라 경찰의 저지를 받고 길가에 앉아 있다. [로이터]
온두라스 이민자들이 16일 과테말라 경찰의 저지를 받고 길가에 앉아 있다. [로이터]

2022년 새해에도 아메리칸드림을 품은 이민자들의 미국행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새벽 중미 온두라스 북부 산페드로술라에서 미국으로 가려는 이민자 수백 명이 북쪽을 향해 출발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행 여정 중의 위험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무리 지어 이동하는 이른바 ‘캐러밴’ 이민자들로, 올해 들어 처음 조직된 캐러밴이었다.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사람들이 다수였으며 온두라스와 니카라과, 아이티,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각국은 물론 아프리카에서 대서양을 건너온 이들도 섞여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들은 과테말라와의 국경지역인 코린토까지 함께 걸어간 후 소그룹으로 쪼개져 과테말라 입국을 시도했다. 과테말라 당국은 여권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지참한 이들만 통과시켰기 때문에 일부는 1차 관문도 통과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과테말라에 들어간다고 해도 미국 땅까지는 1,200일 이상이 남아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캐러밴 이민자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통과해 미국 국경에 도착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 때부터 미국이 경유 국가들에 이민자 유입 차단을 압박하면서 미국행은 더 어려워졌다.

 

지난해 온두라스에서 출발한 캐러밴은 대부분 과테말라에서 막혔다. 전날도 과테말라 남부에서 군경이 국경을 넘은 이민자들을 가로막아 충돌이 벌어졌다. 개별적으로 과테말라를 통과해 멕시코 남부 국경을 넘은 이민자들이 무리 지어 멕시코를 종단하려는 시도도 지난해 몇 차례 이어졌으나 도중에 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