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제대로 알고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업’, 신속한 지원 관건

미국뉴스 | | 2022-01-07 18:44:42

대학지원, 준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입 지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형 중에는 정시와 조기 이외에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sion)이 있다. 롤링 어드미션은 일부 대학들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일반 접수기간이 지나서도 즉, 학기 내내 연중 지원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다른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지원서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명문대들 중 상당수도 시행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자신의 상황을 감안해 제대로 활용하면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롤링 어드미션의 지원방법과 장단점 등에 대해 살펴본다.

 

연중 지원 가능하나 정시나 조기 전형 준해 원서 준비해야

지원 늦을수록 경쟁률 높아져 주의, 합격해도 등록 의무는 없어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이 롤링 어드미션을 시행할 경우 정시전형 대학들과 자세히 비교해 더 낫다고 판단되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이 롤링 어드미션을 시행할 경우 정시전형 대학들과 자세히 비교해 더 낫다고 판단되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준비 시기

롤링 어드미션은 마감일이 없다며 여유를 부리다가는 큰 코 다친다. 롤링 어드미션 준비 역시 정시나 조기 전형에 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입지원서는 최소한 수개월의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원서 제출 전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 중 빠뜨릴 수 없는 것은 SAT나 ACT시험, 추천서, 에세이다. 

이 중 마지막 순간까지 간과해서 안 되는 것 중 하나는 추천서인데  최소한 지원서를 제출하기 한 달 전에는 선생님과 카운슬러에게 문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추천서를 요청하기 전 거기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여름 동안은 에세이 작성에 몰두해야 한다. 이 시기 몇 주간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숙고하는 과정이야 말로 에세이 작성의 핵심이다.

이후 다른 사람들로부터 조언과 피드백을 받고 초안을 작성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지원서 작성 자체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학교로부터 공식적인 성적표를 받는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계획하고 스스로 데드라인을 정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롤링 어드미션 지원시기

롤링 어드미션이라고 해서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점에서 롤링 어드미션 대학 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마감일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일년내내 지원서를 접수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특정 기간만 허용하는 학교도 있기 때문이다.

롤링 어드미션은 보통 지원서 제출 후 4~6주 정도면 결과가 통보될 정도 처리 과정은 신속한 편이다. 

이는 지원서가 도착하는 즉시 리뷰 과정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정시 전형이 시작되기 전 롤링 어드미션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조기에 지원할수록 합격 여부도 빨리 알 수 있고 정원이 많이 남아 있을수록 합격 가능성은 더 높다. 서둘러 지원하고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그 이후에 12학년을 시작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롤링 어드미션의 경우 어떤 곳은 레귤러 마감에 앞서 1차 지원 접수 격인 우선 지원 마감(priority application deadline)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실력이 합격권에 들어간다고 자신한다면 이 기간내에 원서를 제출하고 신속한 결과를 알 수도 있다.

롤링 어드미션 지원의 경우 재정 보조나 기숙사 배정 등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롤링 어드미션 인기대학들

생각보다 많은 대학과 명문대들이 롤링 어드미션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학교로는 피츠버그 대학, 펜실베니아주립대(펜스테이트), 퍼듀대, 애리조나 주립대, 미시간 주립대, 텍사스 A&M대학, 앨라배마대학, UC리버사이드, 일리노이 대학 등이 있다.

■롤링 어드미션을 선택하는 경우 

롤링 어드미션은 어떤 학생들에게 적합할까. 우선 정시 전형에서 지원했던 대학들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롤링 어드미션을 고려할 수 있다. 

롤링 어드미션을 시행하는 곳 중에는 명문대나 지명도 있는 대학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정시전형 대학들과 자세히 비교해 본 후 더 낫다고 판단되면 롤링 어드미션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시 전형에 지원서를 제출하지 못했거나 실패한 경우에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롤링 어드미션의 경우 상대적으로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전형과 마찬가지로 어느 대학을 지원하는가에 따라 사정이 달라진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합격자 등록과 주의사항

롤링 어드미션의 경우 합격을 해도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의무는 없다.

또한 롤링 어드미션이라고 해도 명문대의 경우 접수 시작과 함께 지원서가 몰려 들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점에서 신속하게 지원서를 접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늦게 제출할수록 결과를 늦게 받고 그만큼 경쟁률이 높아지고 정원이 다 채워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롤링 어드미션을 시행하는 학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빅퓨처(Big Future, https://bigfuture.collegeboard.org/college-search)나 공통 지원서를 주관하고 있는 커몬 앱(The Common App, https://www.commonapp.org)을 살펴보면 되는데 원서 접수일을 기준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찾아 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38%↑총자산 34억달러 규모현금배당 주당 22센트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2026년 1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P

모기지 신청건수 7.9% 증가… 금리 하락 효과
모기지 신청건수 7.9% 증가… 금리 하락 효과

6.35%로 0.07% 포인트↓“고용 시장이 수요 견인” 살얼음판 같았던 주택 시장에 따뜻한 남풍이 불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주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자, 관망세에 젖어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섭취 후 피부 발진 등알러지 가능성 주의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슈넛’이 일부 소아에서 심각한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욱·이

“내부 고발 후 보복 해고 당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임원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전직 임원이 회사를 상대로 연령 및 장애 차별, 내부 고발에 따른 보복, 부당 해고 등을 주장하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LA 카운티 수피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뉴저지 체리힐점 오픈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뉴저지 체리힐점 오픈

미 동·서부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아시안 샤핑·다이닝K-푸드 업고 주류사회 공략   H 마트가 23일 뉴저지 체리힐에 위치한 체리힐점을 공식 개점했다. 뉴

현대차그룹, 미국서 대규모 채용행사
현대차그룹, 미국서 대규모 채용행사

현대차 등 9개 계열사5월22일까지 지원 접수행사는 실리콘 밸리에서 “현대차그룹과 함께 밝은 미래를 함께 설계하세요” 현대차그룹은 올해 9월 17∼18일 실리콘 밸리에서 대규모 채

금융당국, 사모신용 감시 강화

부실 전이 가능성 점검 금융 규제당국이 최근 부실 우려가 제기된 사모신용 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사모신용은 은행이 아닌

연방 항소법원 “ICE 신분증 패용 의무화는 위헌”
연방 항소법원 “ICE 신분증 패용 의무화는 위헌”

캘리포니아주 패소 판결 ‘복면 금지법 제동’ 이어 트럼프 행정부 손 들어줘  얼굴 복면을 하고 중화기를 든 연방 이민당국 요원의 모습. [로이터]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연방 이민세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