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검사없는 격리해제’ 지침 논란 지속

미국뉴스 | | 2022-01-07 08:56:46

코로나 검사없는 격리해제, 논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DC “5일 격리만으로 충분…격리해제시 검사 불필요”

미의사협회, “감염자 수십만 학교·일터로 보내는 꼴”

 

연방보건당국이 코로나19 무증상 환자의 격리기간을 단축한 데 이어 격리해제 요건으로 검사를 의무화하지 않은 지침을 유지하기로 한 것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사협회(AMA)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미국인은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시의적절하고 명확한 지침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며 “격리에 대한 새로운 권고는 바이러스를 더욱 확산시킬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28일 무증상 감염자의 격리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이후 무증상자 격리해제 요건에 ‘격리종료 직전 검사 의무화’를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면서 논란이 되자 전날 이를 수용할지 여부를 다시 논의한 끝에 의무화하지 않기로 한 기존 지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CDC는 17개 국가의 113개 연구 결과를 검토해보니 코로나 전파는 대부분 감염초기 단계에 이뤄진다면서 5일 격리만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상당수 보건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보건당국의 결정을 비판했다.

AMA는 “매일 수십만 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는데 CDC의 새 지침을 따르면 감염자 수십만명을 매일 직장과 학교로 보내는 꼴”이라며 자칫 의료시스템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전문가는 ‘검사없는 격리해제’ 방침이 현재 미국이 겪는 검사키트 부족 현상과 맞물린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AMA도 “검사 키트 부족현상이 격리를 끝내기 위한 검사까지 생략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검사키트를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