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돌파감염 뒤 1,000% 강한 '슈퍼면역'"

미국뉴스 | | 2021-12-21 13:43:25

돌파감염뒤, 슈퍼면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화이자 접종 후 감염자 항체, 더 풍부하고 효과적"

"미래변이 보호 가능성…팬데믹 말미에 도달할 지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된 기준까지 접종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 감염자들에게 백신만 접종한 이들보다 최고 1천% 강력한 '슈퍼 면역'이 형성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인디펜던트, 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JAMA)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대학 직원 52명으로부터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이 중 26명은 백신 접종 후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겪은 돌파 감염자들이었다. 10명은 델타 변이, 9명은 알파 변이나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7명은 미확인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 검사 결과, 코로나19 돌파 감염자들이 감염 경험이 없는 백신 접종자들보다 1천% 더 효과적이고 풍부한 항체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연구 참가자들의 혈액 내 항체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2주 후에 생성된 항체보다 수가 많았으며, 때론 1천% 더 효과적이었다.

연구진은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이 새 변이에 대해서도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OHSU의 분자 미생물·면역학 피카두 타페세 조교수는 "이보다 더 나은 면역 반응을 얻을 수는 없다"며 "우리 연구는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된 사람들이 슈퍼 면역력을 갖는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마르셀 컬린 OHSU 의대 부교수도 "우리가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자락에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을 가리킨다"며 "일단 백신 접종을 받고 나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아마도 미래 변이로부터 상당히 잘 보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핵심은 백신을 맞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보호의 토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에 대한 검사는 포함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실제 시험을 진행 중이며, 역시 비슷한 면역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타페세 조교수는 "특별히 오미크론 변이를 검사하지는 않았지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예상하건대 백신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는 것은 이와 유사한 강한 면역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트럼프, 취임 직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정책 차질 불가피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Birthright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트랜스젠더가 학내 여성 스포츠팀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인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아이다호주 및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성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트럼프 정부 또 쓴잔보수성향 대법관 2명공화당 위법 주장 기각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

미국인들 자부심이 흔들린다

“자랑스럽다” 역대 최저53%로 25년래 가장 낮아민주주의·역사 긍지 하락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지난 10년 사이 뚜렷하게 약화된 것으로 나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2040년까지 연 200만대↓‘인구·가격·소비자 변화 등’시장 경쟁 더욱 격화될 것제조사 시장 철수·통합 전망    인구 변화와 소비자 행태 변화 여파로 신차 판매량이 향후 10여

환각버섯 먹이고 판매까지 시킨 아버지

9세·11세 아들에 투여징역 최대 110년형 가능 어린 두 아들에게 환각버섯 성분이 든 약물을 거의 매일 먹이고, 재배와 유통은 물론 또래 친구들에게 판매까지 시킨 샌디에고 카운티

‘프라임데이’ 매출 264억달러 신기록

가구당 지출은 8.3% 감소 소비자들이 고물가 속에서도 아마존의 대규모 연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을 쏟아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

“근원 인플레 여전히 높아… 개선 확인 필요”

시카고 연은 총재 지적AI 발전, 물가 압력 작용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흐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진단했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담합’ 주장

연방법원 소비자 집단소송 미국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들의 ‘가격 부풀리기’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집단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