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머라이어 캐리 ‘캐롤 연금송’ 3년 연속 빌보드 핫100 정복 “사랑해요”

미국뉴스 | | 2021-12-21 09:37:01

머라이어캐리, 캐롤 연금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진제공=소니뮤직
 /사진제공=소니뮤직

 

세계적인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송이 이제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빌보드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2021년 12월 2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크리스마스 시즌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등극하게 됐다.

일찌감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발맞춰 조금씩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었고 공교롭게도 차트 발표날이기도 한 크리스마스 당일 차트에서 최정상에 오르게 됐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이를 비롯해 해당 주차 빌보드 최다 스트리밍 송 차트 1위 달성은 물론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동시 석권에 성공했다. 빌보드는 "머라이어 캐리가 이 곡으로 크리스마스 당일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2차례 달성한 최초의 가수가 됐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3년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기도 한 'Hero'로 크리스마스 당일 1위를 차지했었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통산 6번째 홀리데이 시즌 차트 1위 달성 곡이 됐고 머라이어 캐리는 역대 빌보드 핫100 차트 통산 85번째 1위 달성에도 성공했다"라며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해당 주차 미국에서만 3760만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고 라디오 에어플레이 2610만, 다운로드 횟수 7400번 등을 기록했다.(MRC 데이터 기준)"라고 덧붙였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머라이어 캐리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김없이 돌아와 전 세계 음악차트 상위권에 자리하는 스테디셀러. 이미 2019년까지 10억 회에 이르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머라이어 캐리가 명실상부 크리스마스의 여왕임을 증명했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동안 1200만 번 이상의 재생 횟수를 기록하며 기네스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음악'(Most streamed song on Spotify in 24 hours) 타이틀 여성 아티스트 부문에 기록되기도 했다.

차트 발표 직후 머라이어 캐리는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자고 일어나니 어마어마한 뉴스가 왔네요! 정말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사진=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사진=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대학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 압류한다”
“대학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 압류한다”

연방 교육부 절차 개시내년 1월부터 통지 예고채무 불이행자들 대상  연방 교육부가 학자금 부채 불이행자들에 대해 임금 압류에 나선다. 한 대학 캠퍼스 모습. [로이터]  연방 교육

“현대판 노예 같았다” J-1 비자 악용 속출
“현대판 노예 같았다” J-1 비자 악용 속출

NYT, 악덕업체들 폭로 “고용주 연결 해주는스폰서들 수수료 장사” 미국에서 일과 언어를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는 비이민 교환방문 프로그램인 J-1 비자 제도가 일부 악덕 업자들에

바야흐로 ‘귀금속 시대’… 금·은·구리까지 사상 최고
바야흐로 ‘귀금속 시대’… 금·은·구리까지 사상 최고

플래티넘까지 동반 급등내년 금값 5,000달러 돌파  금과 은, 백금과 구리 등 귀금속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정학적 사태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 글로벌 자금이 이들 안전

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11월이후 현재 약 1,560만 명부정 가입 근절 조치 원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에 따르면 지난 11월 오바마케

농심,‘신라면 분식’매장 글로벌 확장
농심,‘신라면 분식’매장 글로벌 확장

4호점 뉴욕 공항 오픈  미국 내 첫 매장 주목  페루·일본·베트남에도‘K-라면’인지도 상승  농심이 지난 19일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오픈한 미국 내 첫 ‘신라면 분식

H-1B ‘10만 달러 수수료’ 연방법원, 이의소송 기각

연방법원이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인상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미 재계와 대학협회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릴

‘미 우선주의’트럼프 관세전쟁… 전 세계가 들썩였다
‘미 우선주의’트럼프 관세전쟁… 전 세계가 들썩였다

■ 2025년 경제이슈 결산관세를 경제·외교 지렛대무차별 전방위 압박 속에 글로벌 교역질서는‘흔들’  올해 1월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를 맞아 교역국들에 전방위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